[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진행하는‘2025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 운영 기관으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변화에 맞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공모사업으로‘우리 동래 DMZ는 배프(Digital MZ세대는 Barrier Free)’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프’는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장애인 보조기구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장애인 보조기기 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동래 DMZ는 배프’는 오는 4월부터 중학교 1~3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래구는 앞으로도 청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항 보안공사는 1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기관은 2017년도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 2명과 결연하여 매년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경애 동장은“부산항 보안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여 민간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항 보안공사 관계자는“회사 소재지인 중구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그린그린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고난도 통합사례 가구의 개입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슈퍼바이저), 서구가족센터,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구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출산, 양육, 건강 등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지원 방안을 설정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청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가구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민관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지원 사례는 5년 전부터 동광동 소재 여관에 실 거주했으나 전입신고가 되지 않았던 틈새이웃이다. 최근 월세가 미납되자 집주인이 복지위기가구로 신고하여 발견된 가구로, 대상자는 몇 달 전 일용직 일자리를 잃고 여관방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오랫동안 자기관리를 못해 매우 비위생적었으며, 끼니 해결도 힘들어 왜소한 체격에 거동까지 어려운 위기 상태였다. 발견 즉시‘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사업을 통해 긴급구호물품(햇반, 컵라면 및 두유 등 식료품 및 세제 등)을 구입, 신속하게 지원했고 전입신고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신청도 도울 예정이다. 동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하마터면 사각지대에 놓여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본 사업이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 복지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주민 준사례관리자 7명이 참여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중구 홍보대사로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가수 이혜리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혜리 씨는 트로트 가수로 친근하면서도 원숙한 이미지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대표곡인 자갈치 아지매는 흥남철수로 인해 엄마와 생이별을 하고 국제시장, 영도다리, 남포동 곳곳에서 찾아 헤매는 피난민의 이야기를 노래한 곡으로, 아픈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우리 삶에 위로와 공감을 건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열린 ‘자갈치 아지매’ 노래비 제막식과 함께 진행됐고, 흥겨운 무대공연이 이어져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이혜리 씨는 “자갈치시장에 노래비가 세워져 가수로서 큰 영광이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중구 홍보대사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래하면서 중구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혜리 홍보대사가 중구의 얼굴이 되어 도시매력을 크게 알리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1동은 지난 12일, 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가득 사랑의 호박죽·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호박죽, 불고기, 반찬(시금치, 미역 등) 및 과일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하여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에 계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호박죽과 반찬을 드심으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하게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11일, 구민의 숙원사업인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신청을 시작으로 설계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신기술·특허 사용협약 등을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공법을 선정했고,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수정2동 제3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이 2,956m2인 주차장 부지에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2층 3단 형태의 주차장으로 건설된다. 7월 준공 예정인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기존 주차면적의 2배 이상인 16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게 되어, 원도심 일원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동구청, 부산진세무서 등의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등이 위치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차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내실있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와 남항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10일 대평동 일원에서 현장공감순찰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순찰은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순찰에서 통장들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길고양이 집단서식에 따른 생활불편사항, 무단방치 오토바이 등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했으며, 발굴된 주민불편사항은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될 예정이다. 김종필 남항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에 귀기울여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현장 순찰에 적극 참여해 준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항동은 4월 10일 대교동 일원, 5월 10일 남항동 일원 현장공감순찰을 이어가며 주민들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지역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 만들기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유·초등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대교초등학교 등 11개소 59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20개소 979명, 2024년에는 28개소 1,328명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점차 확대되고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차량 사각지대 이해하기, 보행 안전 수칙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상리자연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영도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강화사업 시행, 방호울타리(차량방호책) 설치, 위험 통학로 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전년도와 달리 국립해양박물관 및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 코스가 신설되어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국립해양박물관,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카페(티타임),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을 투어할 예정이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봉래마운틴, 영도나잇, 언노운 영도 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과 하반기개관 예정인 영도공간 307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사업과 영도 디지털관광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