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날 오후 행사는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한 정책경매 및 우수 정책 아이디어 시상식으로 이뤄져 최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톡톡 튀는 정책 제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의 노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의정부 미래를 밝혀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지난 2022년 12월 의정부시가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도시의 주인공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25-26일 동안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탄소중립도시 광명 프로젝트 1탄'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과도한 생산과 판매가 환경을 위협하는 텀블러의 자원순환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버려진 텀블러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과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를 기증하는 ‘텀블러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됐다. 28일 광명시 연서도서관 청소년 카페 ‘마루’에서는 기증받은 텀블러를 전달하는 기증식과 텀블러 업사이클 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박승원 시장은 “텀블러 새 주인 찾기 캠페인은 탄소중립 정책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경제도시를 향한 도전을 광명시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텀블러 업사이클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사용되는 텀블러가 주방에 쌓인 채로 방치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손으로 텀블러를 작품 및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3 제주국제도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서울과 부산지역의 도예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예술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독창성의 제주를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제주 陶(도: 그릇)’를 주제로 제주도예가회, 부산도예가회, 한국도자디자인협회, 중국도자공업협회, 일본도자기디자인협회의 회원과 영국 등 유럽 도예작가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일본과 중국도자는 현대도예와 조형도예의 정통적인 형식작품이 다수로 분포된 특징이 있으며, 유럽의 도예작품은 환경도예 및 실용적 도예 등 국가별 다양성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산과 제주 도예는 전통도예와 지역 특성이 녹아있는 투박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특징의 작품이 다수 분포됐다. 한국도자디자인협회는 슬립캐스팅 기법의 작업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디자인적인 작품활동을 전국에서 하고 있다. 김수현 제주도예가회장은 “제주와 부산은 그 동안의 오랜 교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6일 강서구 명지 근린공원에서 강서구가 마련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영화상영 행사가 열려 주민 1,000여 명이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 에어바운스(슬라이드, 페달보트), 미니 바이킹 등 놀이시설과 페이스페인팅, 로봇축구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주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는 개그맨 박성호가 진행하는 K-POP 댄스, 트롯 가수 무대 등 공연과 함께 어린이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가족 영화 ‘스위치’를 연속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중 한 명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준 강서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와 같은 알차고 재미있는 문화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소확행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지기능강화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투기목적의 농지취득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지난 2021년 10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현황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다. 감사원은 제주도의 농지기능강화 업무처리 지침으로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농지기능강화 업무처리 지침을 제정해 운영한 결과, 도외 거주자의 농지 취득이 엄격해지면서 투기 목적의 농지 취득이 감소해 지난해 감사원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농지기능강화 업무처리 지침의 주요 내용은 ①도내 비거주자에 대한 농지 취득 자격증명 발급 심사 강화 ②농지 세분화방지(각 필지 2,000㎡ 이상 분할 가능) ③농업경영 목적으로 취득한 농지는 1년 이상 거주하며 자경한 경우에 전용 허가토록 제한하는 것이다. 특히, 농지기능강화 업무처리 지침 제정으로 농지취득 신청자의 영농계획 실현가능성에 대한 한계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지 취득자격증명 심사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대문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공공분야 갑질 개선 노력 강화를 위해 2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반부패·청렴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실천 다짐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찾아가는 문화마당 버스킹 공연 ‘오카리나 & 팬플룻 앙상블’'이 함께했다. 공연팀은 청렴송 등을 연주하며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 구호와 함께 구청장 및 구 직원 30여 명은 청렴의지를 새긴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홍보했다. 더불어 부당한 지시, 언어폭력, 갑질 행위 퇴출과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구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장 내 갑질 행위 예방 등 조직 내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 운영 ▲ 자율적 내부통제 ▲ 동대문구 옴부즈만 운영 ▲전 직원 맞춤형 청렴교육 ▲종합 감사사례집 발간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29일 오전 10시 도내 공공·작은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도서관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챗GPT와 생성형인공지능시대의 도서관 서비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도서관의 변화와 최신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권선영 한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진행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 운영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인들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정보 교류와 소통 협력 네트워크 형성 기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추석연휴 종합대책 수립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만큼 정부부처에 공식적으로 긍정적 입장을 전달하고, 소비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촘촘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잇는 황금 연휴를 통해 경기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오 지사는 “지난 3~4년간 코로나로 경제가 상당히 위축돼 있었고 지갑이 닫혀 있었던 상황에서 소비 심리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중국 단체 관광객 입국 및 크루즈 재개 등 여러 여건이 조성되는 만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특히 전통시장 수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환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매달 한 차례씩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격식 없는 대화 자리를 갖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이번 달에는 봉황면 선동마을을 찾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5일 봉황면 철천리 선동마을회관에서 9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미처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과 만나 건의·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기 위한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이다. 좌담회는 주민들의 일과 이후인 오후 7시께 열리지만 이날은 마을주민들의 일정 요청에 따라 오후 3시에 진행됐다. 9번째 좌담회 장소인 선동마을은 봉황면 소재지에서 남서쪽 2km 방면 덕룡산 자락에 위치해있다. 현재 50여 가구에 주민 90여 명이 거주 중이다. 배, 감, 단호박, 한라봉, 콩 등 다양한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500년 수령의 당산나무(귀목)와 아름다운 돌담길 등 고즈넉한 미(美)를 갖춘 마을로 손꼽힌다. 좌담회에는 양대원 마을이장, 정찬순 노인회장, 양순자 부녀회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화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9월1일자 지방공무원 85명에 대한 인사를 지난 25일 시행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총 85명으로 승진 13명(4급 1명, 5급 1명, 6급 5명, 7급 3명, 8급 3명), 전보 23명, 신규임용 49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결원 등으로 인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 및 학교에 신규 임용자들을 신속히 배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지방공무원 파견·휴직·결원에 따른 상위 직급의 승진도 일부 반영됐다. 시교육청 총무과 한장석 과장은 “인력 결원으로 교육현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공무원의 신속한 배치가 일선 학교의 사기 진작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관이나 학교에서 신규공무원들이 빠르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수습제 및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