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맨도롱또똣봉사단’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첫 활동으로 봉사단원 30명은 지난 23일 강화도 전등사 주변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플로깅)을 펼쳤다. 이들은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4월 4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3기 봉사단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또래끼리 진로체험(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1차 프로그램에 이어 고학년(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은 ▲종합병원 ▲바리스타 ▲소방서 ▲레스토랑 ▲로봇공학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흥미를 갖고 있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늘 체험을 통해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 졌다”고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직업 활동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꿈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온(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와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총 20명의 학생들은 앞서 개별 신청을 통해 강점검사 및 다중지능검사, 진로탐색검사 중 희망하는 진로검사를 1개 선택해 온라인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어 인천광역시교육청진로교육센터에서 나온 상담사가 이날 1대1 대면 상담 형태로 진로설계 방향 등 학생들 각자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나의 강점에 맞는 진로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22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자유이용권, 식사권, 왕복 교통편(전세버스)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소풍을 가고 싶어도 비용이 부담 되어 가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태풍·호우 피해예방 사전대비 실태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두 곳으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직원들은 지난 15일과 21일, 침수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굴포천역 지하차도 및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공사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들은 최근 급격한 기상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현장대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현재 굴포천역 지하차도에 물이 15cm이상 차는 경우 차량 진입차단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차량이 차도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있다. 또, 굴포천 복원 공사장의 경우 위험예상 구역에 감시장비(CCTV)를 설치해 실시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위상승 단계별로 공사장 통제 및 양수 작업 등의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서 책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 실태와 피해예방 대책에 대해 경청했다. 이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위험요소 제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피해경감을 위한 신속한 초동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동구 앞바다와 팔미도를 둘러보는 해양 유람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에는 ‘동구 바다 유람’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동구 앞바다에서 보이는 동구의 보습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듣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팔미도 유람’이 진행된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근현대사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팔미도에 도착하여 팔미도의 자연과 해양 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팔미도 유람’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정원은 8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1인당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해양 문화와 자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재능대학교와 협력하여 대학생으로 구성된 치매 전문 인력인 ‘재능 드림 봉사단’을 구성하고, 관내 홀몸 치매 어르신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기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능 드림 봉사단’은 동구 지역대학인 재능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 학습, 아로마 마사지, 말벗 등의 지속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일잔치, 치매 환자 쉼터 야외 활동,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본격 활동에 앞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함께 익히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2시~5시까지 재능대에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르신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의와 아로마 마사지 등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치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돌봄 활동을 실천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월드비전의 주말 아동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아동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우리밀과 공정무역 초콜릿’을 활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정하게 생산된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과 책임 등을 배우고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연 1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팝페라, 브라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몽골 교육부와 간담회를 열고 26일 울란바토르에 있는 21번·44번 학교를 방문해 ‘인천형 창의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인천형 교육모델인 ‘읽걷쓰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양국 교원 간 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앎이 삶이 되고,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인천형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읽걷쓰’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양측은 향후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몽골 현지 수업은 인천 교사와 몽골 교사가 2개월간 공동 설계한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과학탐구 수업으로 구성됐다. 인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현장 밀착형 교류가 이루어졌다. 몽골 21번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읽걷쓰 하이파이브챌린지 노블엔니지니어링 수업이 2개 학급에서 운영됐고, 44번 학교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몽골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창의 융합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4년 한국 연수에 참여했던 몽골 교사들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