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백산면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적망을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백산면장과 맞춤형복지팀(팀장 조금례)은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각종 복지헤택과 건강 관리에 관한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는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이달부터 시작되어 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상담, 복지서비스 안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백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 격차해소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농업인정보화교육은 3월 블로그활용(초급), 4월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중급), 7월 챗GPT 활용(중급), 8월 유튜브 마케팅(초급) 등 총 4개 과정, 32회에 걸쳐 추진된다. 블로그활용과정은 오는 3월 5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수 총 8회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하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전금미 과장은 이번 과정은 블로그 활성화로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소통강화로 농산물 홍보․판매를 강화하는 데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4일 백구면 난산마을과 농업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개소당 4년간 3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 주도로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분야의 농업환경보전활동을 통해 농업환경 보전과 농촌의식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백구면 난산마을은 지난해 3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농업환경진단과 사업시행계획 수립 등 1년차 사업을 완료하고, 금년부터 3년간 연간 1억원씩 투입, ‘완효성 비료 사용하기’외 4개의 개인활동과 ‘영농(생활)폐기물 공동수거 및 분리배출’외 4개 공동활동 등 총 5개 분야에서 10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실천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 마을에서는 수립된 세부계획의 유기적인 이행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협약을 성실히 이행해갈 계획이다. 최형식 대표는 “농업의 자원 보전 및 환경개선, 환경오염 방지를 통한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백구면 난산마을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같이하는 재활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1층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체조교실은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김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강식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상하지 기능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본격적인 수업에서는 재활 체조뿐만 아니라 치매선별검사, 공예원예요리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구강 및 영양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건강 관리 ▲소근육 운동 ▲보조기기 사용법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재활 체조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장애인 삶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예비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준비를 돕기 위해 산모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출산 준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무료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제1기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관리 및 초기 육아기술, △성공적인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산전 요가, △아기용품(수유 등)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신청은 방문접수(김제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및 전화접수로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건강증진과장은 “출산준비교실을 통해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산모들에게 건강한 분만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산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어르신섬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노인복지 정책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종곤(공동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취약계층 맞춤형 복약지도․상담사업,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 지원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홍보 캠페인 등 기존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조종곤(공동위원장)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노인복지정책의 지속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김제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인복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는 노인인구가 35%를 넘어서는 초고령 지역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는 기존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돌봄․여가․일자리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일상회복지원금 사용 관련한 물가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검산택지 일원에서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경제진흥과 직원, 소비자연합 회원 등을 포함한 약 20여명이 참여해 상가 상인들과 시민들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일시적 물가상승이 우려되기에, 물가안정 리플릿을 배부하며 요금 과다인상 자제, 내 지역 상품 소비 실천 등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물가안정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주기적인 물가안정 캠페인과 물가조사 실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불법상거래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오는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물가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내 지역 착한 물가를 위해 나부터 실천하기’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착한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중소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 전문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도 김제시 수출지원사업을 가동한다. 시는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성과 도출을 이뤄내기 위해 도내 수출 전문 유관기관인 KOTRA 전북지원본부(△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해외시장 개척사업(김제형 통상닥터)과 각각 개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 특히, 올해 수출지원사업은 수출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수출전문가의 전담기업 수출업무 대행·컨설팅 등 수출기업화 책임 운영을 하는 김제형 통상닥터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작년 본예산 대비 3천만원을 증액한 2억 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수출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을 주재로 14일 27개 새만금 사업을 검토하고 의견을 공유하고자‘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경제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추진방향, 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주요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각 부서별 발굴 사업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대응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집중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해 11월 14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기본방향 발표회에서 논의된 산업용지 확대 방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용지별 개발방향, 광역도시권의 권역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의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건의중이나 반영이 어려운 사업 ▲새만금 내수면 수산용지 조성 반영, ▲심포마리나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사업에 끝까지 노력을 요청한다”며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가 김제시민 및 출향인에게 유익한 정보와 제도를 소개하고자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에 ‘보이스아이’를 2월호부터 도입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문자를 읽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시정소식지의 지면에 실린 문장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지원 바코드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아이 어플을 무료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소식지 매 페이지 우측 상단에 삽입된 바코드를 스캔하면 활자가 음성으로 출력된다. 보이스아이는 단순히 화면을 출력하고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있지만 그 외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글씨 크기 조절 버튼으로 글씨를 확대 또는 축소하여 가독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고대비 기능 버튼으로 글씨와 배경색 대비가 가능해 개인별로 더 선명한 글씨를 선택하여 볼 수 있다. 또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8개국 언어 번역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국인들도 이제 어렵지 않게 새만금지평선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