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역 제조업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BB산업 지원정책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제조 AI솔루션 개발실증에 참여하는 ㈜컴퓨터메이트는 최근 인도네시아 프라타마 아바디 인더스트리사(社)(나이키 OEM 신발제조사)와 스마트팩토리(MES)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30만 달러로, 컴퓨터메이트가 단독수출 방식으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다. 생산·품질·물류·자재 전반에 걸친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에 AI 기반 제조기술을 연계해 실시간 불량예측, 품질분석, 공정자동화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품질불량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반도체, 자동차, 전자,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5’에 지역 기업과 함께 참가해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SFTS 환자는 총 2,065명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해 약 18.5%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가을철(9~11월)에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감염 위험 요인으로는 논·밭 작업과 제초작업(성묘, 벌초 등)이 가장 많았고, 그 외 골프, 낚시, 등산, 산책 및 캠핑 등이 있었다. 따라서, 농작업 및 야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달성Wee센터에서 '꿈 키움'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단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연간 20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탐색, ▲사회·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6월과 8월에는 멘토단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사례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Wee센터는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학생, ▲특별교육 이수 학생,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 학생, ▲기초 학습 부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티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특히 6월과 10월에는 체험꾸러미 제공과 진로 탐색 체험 등 특별 활동도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2일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바이오프렌즈와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 공동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 중인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을 통합해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 역량 연계를 통한 기술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성사됐다.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은 환자의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건하는 정밀의료 분야 핵심 기술로,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의 완공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동물실험 기반 안정성·유효성 평가 시설이 확충되면서 상용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이번 달 개소한 미래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 중대동물모델 기반 조직재생 효능 평가 및 전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파우더 세포배양배지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GMP 수준의 고기능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4월 25일 반입장 내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대천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반입장 내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성서사업소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불 및 공장·건물 화재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편성과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도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은 긴급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한다. 이번 공사는 경영풀 천장 마감재의 추락 위험이 감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됐으며, 공사 기간 동안 남녀 탈의실, 샤워실 등 노후 시설 보수도 함께 진행했다. 두류수영장은 4월 15일부터 5월 강습 접수를 시작했으며,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아쿠아로빅 강습은 경영연습풀장 공사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재개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휴장에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문양차량기지 신호전자사업소 3층 상황실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승강장안전문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공사를 포함해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 연구팀과 제조 전문성 기반 현장 특화 AI(인공지능) 시각 지능 전문기업 크레플㈜(대표 서은석)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을 자동 계측하는 스마트 계측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마트 계측 장치는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이 일정 거리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기록하여 도시철도 운행장애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 적용하고, 향후 실시간 영상 관리를 통해 위험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계측기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후 현장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통해 안전 운행 및 승객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공동 개발 특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5일 북구 금호워터폴리스공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대회는 구‧군 공무우너 9개 팀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 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공정성을 더했다. 중구는 평소 민원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함께 최신 위성측량장비 도입, 전문교육 강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대회에 임해 우수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오는 5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지적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토지소유권 보호와 민원 신뢰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