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10일 광주디자인진흥원, 광주영상복합문화관, 광주인쇄비즈니스센터 등 지역 콘텐츠 산업 기관들을 둘러보고 주요 업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광주 콘텐츠산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주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한 교육문화위원들은 광주 디자인Biz-플랫폼, 광주 산업화 디자인 프로젝트, 아시아캐릭터랜드 조성사업 등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교육문화위원들은 “광주 디자인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써, 지역 특화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하여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광주의 대표적인 영상문화 허브인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을 방문하여 영화와 미디어 예술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둘러봤다. 아울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건물 외벽에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아시아 콘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시정 핵심과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국회 공략에 나섰다. 밀양시 권일혁 나노경제국장과 투자유치과 공무원 5명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투자유치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밀양 남기 일반 물류단지 개발사업 추진(농업진흥 지역 해제)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밀양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뿌리 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 신설이다. 국회의원실에서는“국회 차원에서 밀양시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번 국회의원 방문을 계기로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만면 농악단은 2월 7일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구만면민의 무사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풍물패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잡신을 물리치고 집터와 가정을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의 노고를 위로하는 세시풍속으로, 구만면 농악단에서는 구만면 일원을 방문하여 지신밟기를 하며 면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최기림 구만면 농악단장은 “바쁘신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함께 모여 준비해 준 단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 구만면의 무사 안녕과 면민의 평안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형호 구만면장은 “구만면의 발전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준비한 구만면 농악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신밟기 행사로 2025년 을사년 한 해 동안 구만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영농작업후 경작지 내 남은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무료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퇴비화 추진 등 자연순환 실천을 위해 부산물이 발생했지만 처리가 곤란한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부산물을 대신 처리해주는 고성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지원단으로 작년 2024년에 이어 2025년 상반기에도 5월 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파쇄가능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작물이며, 신청 농가는 △영농부산물 외 부수적 물품 제거(비닐끈, 파이프, 돌, 줄 등) △1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까지 영농부산물을 운반 및 적재 △파쇄 후 영농부산물은 농가 자체 처리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4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2층 농촌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읍면별 신청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및 직속기관 총무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시설과장, 학교지원센터장과 직속기관 총무부장, 행정연수부장, 총무과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교육청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이 ‘더나은 강원교육 2.0 중기계획’ 정책강의를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부서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또한, 기관별로 건의 사항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권명월 행정국장은 “신년을 맞아 도교육청 산하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도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전달과 교육행정에 대한 일선의 의견 수렴으로 효율적인 행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2월 5일 제387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미흡한 사례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먼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페달 오조작이 지목됨에 따라, 경찰청에서 추진중인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을 전남도에서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문제로 제기했다. 하천 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로 직결되는 만큼,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또한, 불법체류자 단속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담당함에 따라, 광역지자체가 개별적으로 단속을 시행할 수 없는 현실을 문제로 지적했다. 광역지자체가 단속 권한을 갖거나,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법적·행정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제시의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32억 원(도세 47억 원, 시세 185억 원)이며, 이 중 58%에 해당하는 134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년 이월체납액 정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상습체납자 징수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 확보 및 은닉재산 조사 △취약계층 경제회생 지원 △면ㆍ동별 소액 체납액 책임징수제 등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납세 여력이 충분함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악의적・상습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체납 원인을 분석한 후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특별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지 실태조사와 금융거래정보(FIU)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출국금지, 명단공개, 체납자 감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7일 사상드림봉사단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온기도시락 60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상드림봉사단은 사상해오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불고기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로 도시락 36개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미 단장은 “승현유통(대표 고광진)의 돼지고기 후원을 받아 추운 날씨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민 동장은 “사상드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추운 날씨에도 도시락이 식지 않을 것 같다며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한 온기도시락은 주례2동 관내 경로당 중 4개소에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자활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판순 의원은 “소득 양극화와 경기침체로 근로 빈곤층이 확대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급자의 사례 발굴 및 탈수급 격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 규정 ▶센터의 설치 및 구성 등 임기를 재정비 ▶포상 규정 신설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자활사업의 체계적 지원과 자활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생산품 판매장 지원을 하게 함으로써 자활사업 참여자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탈빈곤 촉진 및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장 확충 및 자활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수영장 시공 기준 부적합 문제에 대한 현장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문체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육시설로, 장애인들의 우선 사용을 보장하면서도 비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전국적으로 20곳이 문을 열었으며, 인천 서구의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해 인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2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용객으로부터 수영장의 수심이 일정하지 않고, 일부 구간이 너무 깊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며, 이에 대한 조사 결과 수영장 수심이 허용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설계도상 기준 수심은 1.15m 부터 1.30m로 돼 있으나, 실제 시공된 수심은 1.18m 부터 1.46m에 달하며, 일정한 기준 없이 들쑥날쑥하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천시는 즉시 수영장 전면 바닥 재시공 및 타일 공사를 시행할 계획을 수립했으나,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