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팀 전 직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영유아 가정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 슈퍼비전(전문가의 코칭 및 교육)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매해 분기별 시행하고 있다. ‘한국 영유아 발달 연구소장’인 정진숙 소장이 이번 슈퍼비전에 초빙되어 영유아기의 특성, 양육과정에서 아동들이 겪게되는 일들과 감정, 양육자들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양육방식 등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드림스타트는 이날 교육에서 실제 사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켰다. 또 ‘영유아발달연구소’ 영유아 전문기관과의 관계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역량을 키웠다. 드림스타트의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성장하는 시기에 양육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영유아 가정 사례관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전문기관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6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센터는 교육 우수 콘텐츠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대상 어린이 급식 식단 단어집’ 개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한국의 식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에게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로 번역된 식단 단어집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알레르기 예방 등 영양 관리에 일조하고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또 운영 우수분야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소규모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계획 및 결과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수경 센터장은 “부평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27일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과 경계선 지능 청소년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단상담에는 남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분노 감정의 이해와 건강하게 해소하는 법 및 공동체 속에서의 경계 존중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 집단상담 활동을 참여한 청소년 중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찾아가는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공동체의 경계에 대해서 알게 됐고, 친구들과 지낼 때 경계를 잘 지키며 배려해야겠다고 느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처광역시 계양구가 화재 등 긴급상황을 대비해 ‘계양형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제작하고 지역 복지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장애인복지시설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별 현장 종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제 필요로 하는 정보 중심으로 제작됐다. 특히, 시설 도면(배치도, 층별 평면도)과 현장 사진을 활용해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별(피난, 소방,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공조) 신속 대응 방법과 일상관리 요령을 담았으며, 21개소 각 시설별 상황에 맞게 맞춤형 매뉴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기존의 형식적이고 일관된 양식을 벗어나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복지시설별 시설 담당자 부재나 긴급상황 시에도 실효성 있는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지역 복지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 실효적인 시책 강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계양구는 지역단위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와 복지인력 강화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구는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이번 심화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행정안전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계 전문가 동국대학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계양구를 찾았다. 컨설팅은 희망복지지원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및 맞춤형복지팀장, 담당자,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전략별 우수사례 소개 ▲‘계양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관한 컨설팅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계양구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성, 추진 인력 여건,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추진에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여름철에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함으로써,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 에서 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음료(생맥차) 10일분도 지급된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송도 함소아 한의원과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삽복첩과 약선음료를 지원했으며, 겨울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호흡기가 약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송도 함소아 한의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발굴·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부평구 관내 3개 수행인력 12명이 모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방안과 기관간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취약 어르신의 안전확인, 말벗,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연계, 후원물품 전달 등 통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복지관 사업 중 하나다. 김나은 선임사회복지사는 “실무협의회는 대상자 사례회의 정리 및 상담 레코딩 교육과 주요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업무수행에 따른 질의응답을 통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중점을 두면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사회복지시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수돗물 절약을 위한 목적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효과가 있다. 2001년 절수설비 설치 기준이 마련되기 전에 양변기가 설치된 노후 건축물이 대상이며,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1등급 제품(1회 사용 4리터 이하)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양변기를 말한다. 구는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8곳에 노후 양변기 20개를 교체해 연간 3,581㎥/년(탄소 배출량 328kg/년 절감)의 수돗물 절감 효과 등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한 물 수요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2024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를 5월에 공포했으며,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로 출생아를 옹진군에 출생등록한 출산가정으로 2024년 1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출산한 산모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 구입 △산모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등을 위한 비용 △출산 후 산부인과 진료, 산후우울증 상담 등을 위한 병원진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영수증 일체는 지급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실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힘을 키우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관이 직접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아동들에게 주택용 소화기 사용법 체험을 하게 하며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직접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공단소방서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