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소속 자치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올해 자치기구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자리로 ‘청소년운영위원회(푸르나래)’, ‘청년봉사단(아우름)’, ‘청소년기획봉사단(나누밍)’, ‘청소년동아리(라온하제)’ 등 모두 4개 청소년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은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자치기구 간 관계 형성을 위해 모둠별 분임 토의와 팀 빌딩 활동으로 마시멜로우 구조물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소양 교육도 함께했다. 4개의 청소년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남동구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재능을 살린 동아리 활동,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은 “발대식에 참여해 앞으로 참여하게 될 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2025년 평생교육 및 남동구 공모사업을 대비해 기획력 향상을 위한 전문 연수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 사업 및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 26일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는 △마음을 사로잡는 임팩트 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전략 두 가지 주제로, 공모사업에서 중요한 기획력과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강의는 정시연 평생학습 트렌드 연구소 대표가 맡아 실전 중심의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남동구 평생학습관(배움실 303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온라인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공모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내 몸 리턴즈'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몸 리턴즈'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30회에 걸쳐 전문 재활 강사가 △신체 협응력·균형 조절 능력 향상 △근력강화 △자세교정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10명의 소그룹으로 나눠 짐볼과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관절 구축과 2차 장애 예방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자가 운동 교육법 등을 안내해 자택에서도 재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신체적,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재활 의지를 북돋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돕는다. 익산시 보건소는 읍면 지역 경로당 30개소 모집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6~7월까지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은 노년층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주 2~3회 경로당을 찾아 스트레칭과 체조 등의 근력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운동 교실 운영 전후로 기초체력 검사와 상담 등을 진행해 스스로 기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063-859-49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경로당 건강 운동 교실은 어르신들이 어울려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 관리 능력도 키울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은 을사늑약 120주년을 맞아 역사를 주제로 한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인'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인'은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일제 강점기 배경의 문학 작품을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이해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모집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고 재료비는 별도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금마도서관 어린이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다양하고 특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 영등시립도서관이 19일부터 상반기 열린시민 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열린시민교양강좌는 시민들의 자기 개발과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마련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상·하반기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도서관에서 15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등 독서 관련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다. 아울러 △캘리그라피 △어반드로잉 등 예술 분야 강좌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독서지도사 △그림책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를 통해 시민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특히 △오늘의 글쓰기 △쉽고 재미있는 영어회화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신청은 19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전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고 오후·야간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익산형 농촌유학 가족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17~18일 이틀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익산의 교육환경을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선 캠프 1일 차에는 익산의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웅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견학했다. 이어 고도 한눈애(愛) 익산 세계유산센터를 찾아 익산시 농촌유학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익산에서의 교육 기회와 지역 정주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프로 골프 레슨을 통해 학생들은 손은희 미국골프지도자연맹(USGTF) 프로 강사와 이세인·김서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프로 선수에게 1:1 교정을 받으며 골프의 기본기를 익혔다. 전문가들과의 만남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함라초등학교를 방문해 익산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복숭아 공선회 회원들이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공선회와 구천동공선회가 지난 17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54만 2천 원을 기탁했다. 한상철 회장과 조지현 회장은 “작년 여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출하 물량에서 1kg당 10~11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지역과 인재 육성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은 만큼 학생들에게도 든든한 뒷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 복숭아 공선회는 무주(무주읍, 적상면) 24명, 구천동 지역 23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적극적인 생육 관리는 물론, 빠르게 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 단위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을 지키며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그동안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한 금액은 1천3백여만 원에 이른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 홀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3월 중순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으로, 보건의료원 방문 전담 인력을 비롯한 읍면 방문 간호사, 보건진료소가 연계해 전화 및 문자 상담 등 가정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건강취약계층 9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투약 및 영양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교육도 진행한다. 또 올바른 생활 습관 및 실내 환경(보온 및 적정 습도 유지 등), 실외 생활 건강 수칙(옷차림 등) 등도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파주의보 및 특보 발령 시 대처 방법 등의 정보는 각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전달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올겨울 유난히 눈도 자주 내리고 추워서 건강 취약계층을 지키기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방문 간호사가 직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찾아가 상담부터 만성질환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