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추진 연구모임’이 11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외식업계 전문가 및 종사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9월 목포에서 열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시됐으며, 박람회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외식업계 전문가들로는 정순태 SL F&B 대표, 배건웅 븟컴퍼니 대표, 최태환 팜넷협동조합 이사장, 조현찬 국사랑,온담숙대국 대표, 나길호 팔방에프엔비·더케이키친랩 대표이사, 이원규 화심영농조합법인·효동식품 대표, 류광주 거상푸드 대표이사, 이 승 팔당반점 대표, 주강재 삼송초밥 대표, 김은주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조교수, 김왕민 한국식자재연구소 대표이사, 최진영 The Kind Scene 대표, 신성철 LOOS&JJANG 대표, 이은지 LE CAFE르카페·Arianne아리안 대표가 참석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외식업계와 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마케팅 전략, 목포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미식 콘텐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정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정광현 의원은 “최근 특별한 동기나 목적 없이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이상동기 범죄’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순천시도 지난해 9월, 1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전문가들은 가해 교사가 일면식이 없고 저항하지 못하는 어린 학생을 공격 대상으로 삼은 점 등을 토대로 이 사건을 전형적인 이상동기 범죄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동기 범죄는 사전 예측과 예방이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며, “우리나라는 형법 개정을 통해 불특정 또는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해 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은 가능해졌지만, 이상동기 범죄의 예방과 처벌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서선란 의원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문을 닫는다는 이른바 ‘벚꽃 엔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 대입의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 발전을 이끌어야 할 지방대학들이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관이고, 그중에서도 지방 사범대학은 지역의 교원 양성과 교육,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며, “졸업생들이 그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함으로써 타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예방과 그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립사범대 부속 중학교는 교생실습을 위한 교육 현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연구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라며, “특히 순천대가 위치한 매곡동, 삼산동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학교 부족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 1)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국민이 이겼습니다. 이제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미희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와 탄핵 소추,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언급하며, “국민들의 연대와 단결로 이룩한 민주주의 승리”를 강조했다. 이어 “이제 광장의 요구에 기반하여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한 처벌 및 검찰개혁을 철저하게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개헌으로 제7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4.19 혁명 이후, 87년 6월 항쟁 이후에도 개헌이 있었지만 촛불혁명 이후에는 개헌을 단행했어야 함에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미희 의원은 “개헌 절차를 명시한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하며 “개헌에 대한 국민의 요구는 높으나 물리적 시간이 제약된 상황을 감안해 남아프리카공화국처럼 정식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나 방법, 시기를 아예 헌법 부칙에 담는 개헌을 먼저 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남아프리카의 사례를 참고하여 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사·상사·별량·낙안·외서)이 지난 9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마을 방송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장경원 의원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순천시 마을 방송 시스템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보 전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순천시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산불 취약지역이니만큼, 선제적·실질적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며, “현재 순천시 마을 방송 시스템은 방송장비 노후화, 음성 출력 범위의 제한성, 원거리 거주가구 난청 지역 발생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는 재난 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디지털 소외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재난문자 중심의 경보 체계, 혼란스럽고 부정확한 대피 안내, 늦은 대응과 획일적인 대피 명령은 피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위원들은 김 후보자가 공공영역 경험 및 정책,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 등 미흡한 점과 보유재산 누락, 증여세 회피 의혹 등 보완이 필요한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30여 년간 민간 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조직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적격’ 의견을 담아 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지적 사항들에 대해서는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명을 요구했다. 김대중 위원장은 “기관장 공백으로 악화된 경영 상황을 조속히 정상화하고,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 전북도와 개발공사가 책임을 다해 하루빨리 전북도 건설산업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 1)은 지난 3월 ESG 경영이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지원대상은 전북연구원, 군산의료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개발공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전북자치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정했다. 김의원은 “ESG 경영은 탄소저감과 사회공헌, 그리고 투명하고 평등한 조직구조 등을 추구하는 경영방식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성화를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도내 기업들도 ESG 경영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다른 여러 기관 및 기업의 공익 실현이 보편화, 일상화 된다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공공기관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ESG 경영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인증과 포상 등이다. 조례로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4월 11일 오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임동현·임윤택 의원을 비롯해 전 군의원, 세무사, 전직공무원, 주민대표 등 총 6명으로 지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뒤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며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전주5‧더불어민주당) 10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지확장의 필요성과 전시공간의 효율화 및 운영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이 방문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는 대형마트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611백만원, 건물 면적 2,959㎡으로 2007년 준공된 시설로 현재 이용하는 전체 조합원수가 1,500여명에 달하고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북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들은 “도내 14개 시․군 및 전남/충청 인접 시․군 골목슈퍼의 이용증가로 내방객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안정적 상품공급과 취급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부지면적 확대와 소비트렌드 반영을 위한 소포장 공급 강화를 위해 내부시설 재구성이 필요하다”며 거점형 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형열 위원장은“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결하고,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적극 대처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재택ㆍ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국내외에서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도 워케이션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조례는 '관광진흥법' 제48조의1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ㆍ휴양연계관광 사업추진 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여 일과 휴식의 균형을 실현하고 도내 관광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포함하여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일ㆍ휴양연계관광센터 설치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기반시설 구축, 홍보마케팅 등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