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5일 오후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아동센터 5곳을 이용하는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축사, 모범 아동 표창장 수여, 댄스 공연, 후프 통과하기, 스택 탑 쌓기, 파도타기, 볼풀공 농구대회, 컬링, 손님찾기, 줄다리기, 경품행사 등 온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아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산청군에는 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90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5일 자활센터에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와 8개 보훈단체장 및 사무국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군과 보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는 지금의 산청지역자활센터가 발전하는 디딤돌이 됐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여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사업 및 자활사업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복지기관으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보훈단체의 협조로 2011년 3월 통합보훈회관 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 개소했다. 이후 보훈단체장과 정기적인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홍보 활동 등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 생초면은 지난 26일 생초체육공원에서 ‘제13회 생초면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초면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첫 면민체육대회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윷놀이, 투호 등 종목별 경기, 어르신낚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정병준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면민 간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2030 혁신 주니어보드’를 발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혁신 주니어보드는 공단 내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0~30대 일반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과제 연구 활동과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공단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버스 멘토링과 간담회 실시 등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견 표출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혁신 주니어보드가 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1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한 지역특산주와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으로 매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강원푸드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참가하여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구매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애향심 고취를 위한 각 지자체들의 노력을 알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박람회도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홍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참가, 관내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빚은 첫 지역특산주‘한섬‧망상’의 농업회사법인 더담 주식회사, 지장수 막걸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주식회사 낙천이 참가했다. 한편 참가업체 중 더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를 기반으로 정성 들여 빚어 100일간 숙성시킨 우리 술만을 고집하는 동해시 대표 지역특산주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발 벗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행정복지국장, 민원과장, 동(洞)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청 민원 담당 공무원에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민원업무를 담당하면서 경험 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및 민원인 응대요령, 시민의 감성을 사로잡는 서비스 등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최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심규언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소명감을 갖고 일해야 하는 직종으로 민원인에게 먼저 베풀기, 적극적인 업무처리, 민원처리 기간 준수 등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에 태양광발전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를 공립 묵호어린이집에 기증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는 한국석유공사에서는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협력,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석유공사 윤관용 동해지사장은 준공식에서“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 실현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기증을 통한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협력으로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상시설 발굴 등 적극 지원하겠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가 2022년부터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찾아가는 환경인,허가 사전컨설팅이 2023년에도 업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엄격해지는 환경법령의 기준에 맞추어 각종 인허가 서류 등 필요한 절차의 이행과정에서 전문인력 등의 도움 없이 환경 인·허가를 꼼꼼히 준비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서 규모가 큰 사업장과 비교하여 인·허가 절차의 생소함과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격는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공장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환경인·허가 대상 여부, 환경배출시설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 관리 등에 대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업체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저감시키고 있다. 양산시는 2022년에 31개의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공장등록 사업장에 사전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장의 무허가 환경배출시설 운영에 따른 불이익 처분 사전예방 및 자발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했으며, 올해에도 21개 사업장의 사전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윤병권 원스톱허가과장은 “환경 인·허가 사전컨설팅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9월 한달 간 지역 곳곳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장으로 바뀌는 동해에서 가을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국내 최정상급 인기 트로트가수 김연자를 비롯한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현, 동해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낭만콘서트를 선보여 가을밤을 별빛 음표로 수놓게 된다. 2일 오후 10시부터는 수원지 일대에서 120여 종의 전통주를 전시하는 아리울 전통주 갤러리, 막걸리(낙천, 더담, 송정) 광장 운영, 국가무형문화재 144호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필뮤지엄에서는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토크콘서트, 상상의 집 전시, 체험행사, 미션게임, 로컬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 별별이야기 문화덕장이 운영되며, 오후 3시부터는 동해 망상농악 강원전수관에서 ‘서낭당 콘서트, 달빛풍류’가 진행돼 보름재 서낭당과 약천사 탐방, 민속놀이 체험, 강원도 무형문화재 동해 망상농악의 시연 등이 펼쳐진다. 8일부터 9일까지 제3회 송정막걸리축제가 동해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해 12월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의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선 안에 대해 실시설계를 추진한 양산시는 증산중학교 개교 일정에 맞추기 위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 8월 28일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 본심의에 상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의 설계의 타당성 및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등을 다루는 것으로, 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 주요 의견이 대부분 반영된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안건의 본 심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심의결과는 9월 통보 예정이고 결과에 따라 일상감사, 계약심사 및 계약심의 절차 이후 10월 시공자 및 건설사업관리자 선정 절차를 추진하고 연내 착공하여 2025년 3월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증산중학교 학교부지 내에 주민수요가 많은 도서관,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 등을 건립해 학생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교육·체육·문화 생활 시설로 함께 활용해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며, 총사업비 169억 원(공사비 142억 원), 지상3층 연면적 3,284㎡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