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임가소득 증대 및 산양삼특구 활성화를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2024년 산림소득분야(산림소득사업 육성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산양삼 종자·종묘 지원의 경우, 신청자격은 평창군 관내 거주자로 신규신청자 및 사업대상지 내 특별관리임산물 생산신고를 득한자에 한하며, 지원품목 및 단가는 산양삼 종자 lkg당 300천 원, 종묘(2~3년근 미만) 1kg당 1,500천 원으로 종자·종묘 포함 1인당 총사업비 10,500천 원(보조 50%, 자부담 50%)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야생화 상품화 지원의 경우, 신청자격은 야생화를 재배중인 임가에 한하여 1개소당 총사업비 10,000천 원(보조50%, 자부담50)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품목은 야생화 포장박스, 재배용배지, 화분(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고무재질에 한함) 등이다. 신청된 사업은 향후 적격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추후 공정하게 선정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구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상현지하차도에 집중호우 시 차량 차단시설 설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각종 생활밀착형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윤 의장은 “수지구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 삶의 수준을 높이는 현안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화훼 생활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화훼장식기능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화훼장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꽃, 식물 등 화훼류를 활용해 실내외 공간에 장식물을 만드는 전문가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주 1회씩 총 9회 진행한다. 화훼전문강사가 ▲화훼장식 재료 ▲장식제작과 유지관리 ▲화훼장식론 ▲구조물 꽃다발 제작 ▲동양꽃꽂이 ▲서양꽃꽂이 등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한다. 수강료, 실습도구는 시가 지원하고 실습 재료비, 자격과정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시민의 화훼 관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화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방림면 사회복지회 회원들은 27일 방림면 전역에 있는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56개를 깨끗이 청소했다. 오후 1시 방림면사무소에 수세미 등 청소용품을 들고 모인 회원 8명은 2개조로 나뉘어 약 4시간 동안 음식물쓰레기 수거함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음식 잔여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억제 및 파리, 바퀴벌레 등과 같은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지저분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청결하게 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김흥옥 회장은“음식물쓰레기 용기를 깨끗이 관리하지 않으면 악취 등으로 주민들에게 짜증과 불쾌감을 준다.”라며“쾌적한 방림면 환경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림면 사회복지회는 3월부터 매월 음식물쓰레기통 물청소를 실시해 방림면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솔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7일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승강기 사고나 고장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용인시에는 아파트, 사무실, 쇼핑몰 등에 설치된 승강기가 1만7000여 대에 달한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의무사항과 책임보험, 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한다. 이번 훈련에 관심이 있거나 참석을 원하는 경우 시청 기후대기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상갈역(상갈동 465-1번지, 농골어린이공원 인근) 일원에 방치된 유휴지(철도부지)를 시민을 위한 정원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부지 활용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부지정비 예산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10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갈역 주변 유휴지는 상갈역사 조성 이후 방치돼 지역 주민의 재정비 요구 민원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상갈역 주변 유휴지를 출·퇴근길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부족한 녹지공간이 확보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관내 음식업소에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회를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내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음식업소에 외국어 안내판을 게시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평창군의 대외적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외국어 안내판은 디자인의 통일성을 고려하되 향토 음식 등 지역의 대표 메뉴 선정에서 차별성을 두어 외국인 관광객들로 하여금 직관적으로 판단하여 기호에 맞는 음식업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며, 영어·중국어·일본어 총 3개 언어로 번역되어 건물 외벽 부착형으로 업소에 제공된다. 본 사업은 도비 매칭사업으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대표 오숙희)에서 공고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600여 개소가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업소는 무상으로 외국어 안내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관련 공고는 9월 중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외국어 안내판 지원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특별징수 기간동안 당해 부과한 수도요금 97% 징수와 지난 체납액에 대한 50% 이상을 징수 목표로 하여, 방문독려 및 전화독촉, 예고장 발부 등 적극적인 징수 조치로 공기업 건전재정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정수(급수정지)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장기체납 근절과 군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내 체납액 해소를 이뤄낼 계획이다. 또한 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서 관허사업 제한과 각종 보조금 지급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검토하여 의뢰할 예정이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 및 홍보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26, 27일이틀간 일정으로 백암장터 일원에서 26일 시작됐다. 백중(百中)은 예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삿일을 한 뒤, 한가위 한 달 전인 음력 7월 15일에 지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씨름이나 농악 등 각종 놀이를 즐기던 농부들의 명절이었다. 400여 년을 이어오던 백암지역 백중놀이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으나, 2011년 지역민들이 공동체 문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백암지역문화제발굴보전위원회를 결성하고 되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부활된 백중문화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걸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식전공연부터 잘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시민들께서 향유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면서 "백암면을 비롯한 처인구 발전의 큰 동력이 생긴 만큼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신규 농기계 및 노후대체기종 구입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 농기계 구매기종 선정 사전 수요조사는 2023년도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보유 농기계 중 노후 기종 대체 및 신규 기종 선정을 위한 것이다. 평창군은 증가하는 농가들의 신규 농기계 구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8개 읍·면사무소 방문 농민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요청하고 농기계임대사업소에도 수요조사지를 별도 비치해 농업인들이 필요 기종을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창군 관계자는“노후화된 농기계는 작업능률 저하 및 오작동 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노후농기계 대체 및 신규 농기계 구입 시 현장 농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하여 시행 중으로 임대가 필요한 농가들은 사전에 예약 가능 여부를 본소나 각 지소로 확인한 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