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지난달에 개최된 「2025년 제5회 전국 대학교 이그나이트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3개 학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와 ㈜아이티센, (사)ITC로봇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기술 스토리와 발표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수상은 각 학과가 보유한 첨단 기술 역량과 현장중심 실무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재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높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반도체 응용 사례 ▲로봇제어기술 ▲디지털 융합 솔루션 등 학과 특성을 살린 주제와 제한된 시간 내 핵심만 전달하는 발표 역량은 심사위원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 “우리 대학의 기술교육과 재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외부 경진대회를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을 통해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상 내역> ▲반도체시스템과<반도체시스템의 봄>(김재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22일 인천광역시 유도회와 유도인의 부상치료를 위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선수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원장과 진료협력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조류경 원장, 박기동 원무부장 그리고 변진 간호부장과 함께 인천광역시 유도회 구성철 회장, 임광영 전무이사, 김현용 총무이사 그리고 최설한 사무국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국제바로병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 유도대회 및 전국대회시 의료지원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고 유도선수들의 부상발생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 이송 및 치료에 걸쳐 원스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유도회 구성철 회장은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의 명성은 체육인들에게 들어 잘 알고 있고 간석역으로 이전해 인천지역 대회 주최 시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선학경기장 대회 진행시 안전한 대회를 위해 협력해 달라”고 전했다. 대외협력센터장 정형외과 조류경 원장은 “과거 유도선수들이 재학중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험이 있어 유도선수들의 부상부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국제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이후 참석자들은 청사 전기차 충전소에서 로봇충전 시연을 관람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로봇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공항 인프라와 미래 지향적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전기차 충전로봇은 차량의 충전구를 자동 인식하고 충전기를 스스로 연결, 충전, 분리할 수 있어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전기차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항 운영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2025.5~2027.5) 전기차 충전로봇의 기술 검증 및 운영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간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기술검증 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용자 피드백 및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며, 현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저출생 지원정책과 시민 체감·민생복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본예산 14조 9,430억 원에서 2,177억 원(1.5%)이 증액된 15조 1,60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299억 원 증가한 11조 2,883억 원, 특별회계는 878억 원 증가한 3조 8,724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교부세 확충 노력에 따른 보통교부세 1,132억 원(8,900→10,032억 원)과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고보조금 사용잔액 등을 반영했다. 또한 주요 시정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채 297억 원도 추가 발행했으나, 관리채무비율은 14%대를 유지한다. 분야별 주요 세출예산 중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민생복지 실현에는 총 1,772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구현] (840억 원) 인천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i-패스 사업에 30억 원,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57억 원, 무임수송 보전금 지원 82억 원, 출퇴근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친화 돌봄정책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2024년~2028년)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구는 지역사회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지원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와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들은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는 놀이 공간과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며,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와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돌봄 품앗이를 통한 공동 돌봄 실현과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2021년부터 효성동을 시작으로 장기동까지 권역별로 6개소가 설치됐으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화~토요일에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오감놀이, 아빠데이 등 부모-자녀 체험 활동뿐 아니라 가죽·우드공예 등 부모 대상 교육도 진행된다. 향후 에어바운스 데이, 뮤지컬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새롭게 정비된 한별·샛별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가 월~토요일에 운영되며, 18세 미만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 굿즈 제작 등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직업체험교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2024년~2028년)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선도 모델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육아코칭 활동가 파견사업은 공공 아이돌봄서비스의 실질적 확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1:1 지정형 가정방문 육아코칭’은 아이의 발달 상황을 분석하고, 양육자 맞춤 조언을 제공한다. 계양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12세 이하 아동을 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안전하게 돌봐주는 이 서비스는 시간제 돌봄, 영아종일제 돌봄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영아돌봄 및 이른 아침․늦은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41가정 519명의 아동이 연간 58,140여 건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구는 매월 서비스 이용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를 배려한 서비스 구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된 앱에 부여되는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발급한다. 인천e지 앱은 지방자치단체 관광 앱 중 최초로 작년에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인증받아 접근성과 포용성 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개월간 시각·청각 장애인 및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 18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거쳤다. 특히 전문가 심사와 실제 장애인 사용자 검증을 모두 통과해 지난 4월 30일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인천e지 앱'은 출시 이후 인천 여행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지역 축제 및 행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업무협약하고 고립은둔·가족돌봄청년 발굴과 회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발굴에 협력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파악해 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인천청년미래센터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운영 중인 자기 이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등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청년복합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 취·창업교육, 소통·커뮤니티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청년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한다. ‘청년예술인잇기’와 동구탐험대, 연극 동아리 등 문화예술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자격증 취득, 전문가 초청, 취·창업 전략·준비 등 다양한 취·창업교육도 하고 있다. 여기에 수다밥상, 힐링클래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다. 지난해만 17,676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금남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각종 청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