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을 담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방문해 배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웃의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어 개항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는 밑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소개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며, 심신이 미약한 어르신 등 이웃들의 건강을 당부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지니 걱정이 앞서는데 도와주는 이들이 있어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반찬 잘 먹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개항동 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중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아빠놀이터’는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매달 진행 중이다. 가족 중 아빠와 자녀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운남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랑 튼튼놀이(체육놀이)2’를, 중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랑 베이킹(피자 만들기)’을 각각 성황리에 운영했다. 먼저 이번 ‘아빠랑 튼튼놀이’에는 총 8가족 16명이 참여, 신나는 신체 놀이를 함께하며 아빠와 자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빠랑 베이킹’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토핑 재료로 엄마의 얼굴을 피자 반죽(도우)으로 꾸며 보고 엄마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프로그램으로, 총 10가족 20명이 참여했다. 아빠랑 튼튼놀이 참여자들은 “1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아이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서도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방법을 알게 돼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과 25일 구청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는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위탁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통합교육은 19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25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교육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 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이었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사례관리는 담당자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 의료급여 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와 아동보호 서비스까지 7대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들이 모여 각 사업을 설명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서로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현재 다양한 기관을 통해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추진, 그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영종동사무소’는 누구나 간편하게 카카오톡 대화로 영종동 보건복지팀 사회복지 공무원과 복지상담을 주고받거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비대면 채팅 방식의 소통 창구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영종동사무소’를 검색하거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요즘은 전화보다는 카카오톡 등의 문자메시지를 선호하므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망설이지 않고 쉽게 복지상담을 시도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 명칭도 고령층에도 친숙한 ‘영종동사무소’로 지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어려운 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영종동사무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관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추진,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쪽방촌과 옛 여인숙, 월미도 내 주거 취약지의 냉방기구 유무 등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후원 들어온 쌀·라면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에는 고독사 방지를 위한 안심이(e)중구 앱 설치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가 무더운 가운데 동장이 손수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확인해 주고 물품도 전달하니 정말 감사하다. 이리 신경 써주시니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관내 쪽방촌과 같은 주거 취약지의 주민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현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60세대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나눌 수 있어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전입 세대에 집들이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입 세대에 화수1‧화평동의 좋은 첫 이미지를 심어주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과정에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전입한 한 어르신은 “낯선 환경으로 어려움을 느끼던 차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하여 전입을 환영해 주니 마음의 큰 위안을 얻었다”고 말했다. 신기우 화수1‧화평동 지사협 위원장은 “전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가 우리 동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소외이웃 없는 화수1‧화평동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최근 지역주민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체계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미희 인천동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가정의 문화 복지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지역 친화적인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가족센터와 화도진문화원은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마을 축제인 ‘방가방가’를 운영했다고 26일 전했다. ‘방가방가’는 ‘방문하는 가족센터! 방가워요, 가족님들!’의 줄임말로, 올해는 도림동에서 첫 행사를 개최했다. 마임·버블쇼로 시작된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고, 다문화 인식 개선, 노인학대 예방, 다양한 가족 인식 개선 등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조용한 동네에서 오랜만에 많은 이웃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너무 신나는 날이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방가방가’ 사업은 오는 9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