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인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잇따른 정신질환 관련 범죄로 시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흥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 건강 전문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대응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의 재활사업 및 용인시 특화 정신건강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의 증상을 경중으로 구분해 1~3개월마다 제공해 오던 관리 방식을 증상 구분 없이 월 1회 이상 정기 관리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정신과적 증상 악화 발생 시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조기 발견과 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등록되지 않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인력 및 보건소 방문 간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초발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견에도 힘쓸 예정이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신질환자 관리사업 강화로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과적 증상관리 및 초발정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내에 건립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신축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백송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농업용수와 가축분뇨의 부숙도(腐熟度) 측정이나 농산물의 중금속‧잔류농약 분석은 물론 토양 성분에 따른 적정 비료량 추천이 가능한 과학영농시설이다. 시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농업기술센터 안에 설치된 낡고 좁은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용인농촌테마파크로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선작은 연구시설 특유의 기능성을 살린 공간 구성과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탁월한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연면적 1130㎡, 건축면적 660㎡에 지상2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상 1층엔 토양검정실, 퇴·액비부숙도 분석실 등이, 지상 2층엔 잔류농약분석실, GAP인증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이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8월 착공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24세 청년(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 출생)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당 25만원을 최대 4분기에 걸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 달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 선정 후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카드가 없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발급신청하면 된다. 카드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9월 4일부터 10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도정캐릭터 ‘봉공이’를 주제로 ‘2023년 제2회 경기도 브랜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쇼츠, 인스타툰, 굿즈 부문이며 대학교(원) 재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일반부, 초·중·고 재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개인 자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 접수는 불가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일상생활, 역사, 문화, 관광, 산업, 기술, 음식 등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접수한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표절 심사, 3차 최종 심사의 단계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총 51개 작품에 대해 경기도지사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4천만 원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1월 중 진행된다. 작품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제2회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개시와 함께 ‘행운번호’, ‘소문내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돌봄서비스 대상 기준에 속하지 않는 40~64세 중·장년층과 13~34세 청년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목욕과 안전 관리 등 신체 수발,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 동행,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독립생활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기본서비스 A형(36시간·특화서비스 1개 선택 가능), B형(12시간·특화서비스 2개 선택 가능), C형(72시간·특화서비스 선택 불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금융권으로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소득과 주택소유 여부 등의 자격심사를 거쳐 65세대를 선정,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2인가구 기준 월 소득 622만원 이하 ▲전용면적 85㎡이하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 기준 등을 충족한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2016.1.1.~2022.12.31. 혼인신고)다. 시는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기준을 기존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완화했다.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 기준을 완화함에 따라 더 많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이자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추석을 맞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와 충전한도액을 높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4%p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급 충전한도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50만원을 충전하면 5만원(10%)의 혜택을 더해 55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인센티브 한도는 5만원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 한도가 1만 8000원(6%)으로, 30만원 충전시 적립되는 금액은 31만8000원이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에게 혜택을 드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충전한도와 인센티브를 늘렸다”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등 총 1천718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2,450억 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9월은 납부 방법 및 집중징수 활동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각종 재산조회와 자료추출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액 집중징수 활동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보험·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면허 보유 체납자에 대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공매, 신탁재산 관련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신(新) 체납징수 방법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을 정리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3,625억 원을 체납 정리했으며, 하반기에도 2,450억 원을 정리해 연간 총 6,075억 원에 대한 체납액을 정리할 계획이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