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총회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과 설립추진위원회 위원,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80여 명의 내빈이 자리해 남동구장애인체육회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창립총회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위촉장 수여, 설립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계획 보고, 이사회의 안건 심의에 이어 김정학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창립선언을 하며 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사회에서 통과한 주요 안건은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임원 선임 동의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국 설치 및 운영계획안 ▲사무위임에 관한 사항이다.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인천시 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밟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4월 남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립하고,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 차례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태세 돌입과 함께 산불방지를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회의에는 남동구, 인천남동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 9공수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산불 발생 현황과 대응방안, 올해 기상 전망과 산불 발생 여건, 유관 기관별 협조 사항이 논의됐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총 9건의 산불이 발생해 1.1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고, 주요 원인으로는 담뱃불, 쓰레기 소각 등이 지목됐다. 구는 올해 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작년보다 8일 빠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민간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교육을 했다고 24일 전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과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신규 및 재위촉된 감시단 15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을 강사로 환경시설 점검 방법, 환경오염행위 신고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감시단은 올해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환경관리 취약지역 야간 순찰, 환경 관련 전문 기관과 연계한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남동구 관계자는 “민간환경감시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감시 활동을 통해 빈틈없는 환경오염행위 감시체계 구축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X[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한 노후를 위한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보건소 한의사가 주 1회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만성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보건소 한방진료실 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구는 찾아가는 한방 이동 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구민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의료 취약계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민서비스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와 건강한 노후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최다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시책별 포상금 총 2,745만 원과 분야별 우수기관 상사업비 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다 금액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주요 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3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으며, 7개 분야 정성평가 중 5개 분야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등 6개 일반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복지 분야 ▲교육․안전 분야 등 2개의 분야 우수․특수사례 정성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출산 가정에 축하선물로 지급될 150만 원 상당의 미역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출산 세대 축하선물 증정 사업’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출생 신고 시 아이 부모에게 축하선물로 미역을 증정하며 지난해에는 100여 세대에 선물을 증정했다. 김미라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가정에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산 축하선물을 드리게 됐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월에도 떡국 떡 50상자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는 최근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청소년 캠프 ‘숲속에서 희망을 봄’ 캠프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캠프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과 연계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한 행위 중독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프로그램인 ‘도전 힐링벨’과 요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신체활동 프로그램 ‘청소년 기획 레크리에이션’의 활동 등 건전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게 했으며 이를 통해 행위 중독의 대안을 모색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숲속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스마트폰 및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절제력을 기르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방위 교육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7명의 민방위 강사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총 7명으로 기본교육 강사 2명, 실전훈련 강사 5명으로 구성됐으며, 1~2년 차 민방위 대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강사 선발은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 서류심사, 강의평가 순의 절차를 거쳐 7명의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강사를 확보했다. 올해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실전훈련 교육과목을 선정(화생방,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하여 민방위 대원이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사님들께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구 교육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최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소통하는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는 12~18일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과 5회에 걸쳐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진행했다.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데이’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어려움이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 고충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촘촘한 평생학습망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과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분야는 △ 인문학·고전 △ 정신·건강학 △ 디지털 변화 대응 △ 소외계층 사회적응 △ 생애주기별 직업능력개발 운영 등 모두 5개이다. 구는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320만 원을 지원해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자발적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 실천 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자발적학습모임 지원사업은 2월 27일 10시 30분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당일 설명회는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 e)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는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사업 신청 양식을 받아 3월 10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 “남동구민의 평생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을 육성하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학습이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