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업체인 ‘고양이손톱(대표 김지연)’과 ‘철길부산집 인천모래내역점(대표 박대신)’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만수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 대표들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매달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최상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5월 17일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이자 퓰리처상,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大 상을 모두 휩쓴 명작이다. 30년 넘게 세일즈맨으로 일한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 가는 이야기를 통해 ‘아메리칸드림’의 허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가족 구성원들의 내면을 세밀하게 조명해 삶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번 공연에는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인상 깊은 연기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을 이끌어가는 ‘윌리 로먼’ 역에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병호가 함께해 무게감 있는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윌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린다 로먼’ 역에 드라마 ‘더 글로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 이상 조기 발견 및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수영장 이용객 중 고령자, 고혈압‧고지혈증‧갑상선 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 고객의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공단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 건강 이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정규강습 및 자유 수영 시간 전후, 고객을 대상으로 어지럼증, 호흡곤란, 중심불안, 구토 등 이상 징후에 대한 실시간 관찰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도 강사 및 안전 근무자가 이상 증상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 및 기록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응급조치와 보고 절차가 병행된다. 또한, 공단은 사전 예방조치도 함께 시행한다. 사전 예방조치에는 ▲온탕 이용 시간제한, ▲미끄럼 방지시설 점검 강화, ▲기저질환 보유자 대상 문진 운영, ▲현장 관찰자 대상 안전 교육 강화 등이 포함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 내 공중화장실과 샤워실 11개소에 대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관리번호 스티커를 제작·부착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다년간 근무한 환경미화 주임의 현장 제안으로 추진됐다. 해당 직원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에서 불편 사항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신속한 신고와 조치가 지연된다”라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공단은 공중화장실 내 좌변기 21개, 소변기 11개, 남·여 샤워실 내 샤워기 103개 등 총 135개의 주요 시설물에 고유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안내 스티커로 부착했다.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이용객 및 현장 직원들은 번호를 인식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고장·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공단은 고장·막힘 등 시설 불편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관리번호를 통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실질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2025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발대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지영 남동구보건소장을 비롯해 각 동 자율방역단 등 54명이 참석해 방역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체계적인 방역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발대식은 ▲2025년 방역사업 추진 방향 안내 ▲ 방역 활동 직무교육 ▲ 현장 안전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역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 자율방역단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동 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남동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업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남동구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예품 생산과 개발 등에 필요한 원․부자재 구입비, 도안 제작비, 지역 공예품 전시회 참가비용 등을 지원한다. 전체 사업비는 450만 원으로, 상품화 가능성과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최근 3년간 인천광역시 및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9개 사(인) 범위 내 대상자를 선발해 균등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남동구 공예품개발장려금 지원 세부 계획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5월 2일 오후 6시까지 현장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수공예인 발굴과 공예문화산업의 발전,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7일 소상공인 대상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40여 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유익한 강의를 들었다. 교육은 두 개의 핵심 강의로 구성돼 첫 번째 강의에서는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최적의 입지와 전략을 도출하는 방법을 다뤘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온라인 활용 홍보마케팅을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마케팅 기법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동구청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을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시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시용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도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 남동 라이온스클럽은 창단 35년째를 맞으며, 32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사회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박정웅 교수를 초빙해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은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며 호흡곤란이 심해지는 진행성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이번 강좌를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정웅 교수는 “이 질환은 흡연, 대기오염, 직업성 유해 물질 노출 등의 원인으로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며,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라며, 특히 40세 이상 흡연자 또는 장기간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폐 기능 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라고 했다. 또한, “만성폐쇄성 폐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금연이다. 매년 독감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승하기 위해 ‘소래역사관 유물 확충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확충 대상 유물로는 첫 번째로 소래지역(갯벌, 포구, 염전)과 관련된 자료로서 갯벌 도구 및 염업 도구와 함께 소래 갯벌, 포구, 염전의 사진 자료, 기타 소래 지역과 관련 있는 자료가 그 대상이다. 두 번째로는 수인선 관련 자료로서 열차 승차권 및 열차 시간표, 수인선 관련 기념품 및 관광엽서, 팸플릿, 사진 자료, 기타 수인선과 관련 있는 자료 등이다. 세 번째로 남동산단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 등, 소래 및 남동구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 소래역사관은5월 30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을 받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를 통해 유물자료의 진위와 평가금액을 결정해 유물 구매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유물자료의 기증은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니, 유물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