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돗물 사용 실태, 질환 종류, 건강관리 방법, 도시 안전 지원, 거주 이유, 특산물 관련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통계청과 구례군에서 신원을 보증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관련 항목을 조사하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자기 기입식 조사가 병행된다. 구례군은 조사원 27명을 채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12월에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 체크 등 방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수당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60만 원씩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약 16,000여 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인구감소·고령화, 농어업 경영비용 상승 및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로 농어가의 소득이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이 가지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 계승, 경관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공익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급 금액, 재원 분담률 등에 대한 시와 군·구간 이견으로 재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민선8기 인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의 농어업 분야의 대표 공약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 동안 시와 군·구간 쟁점사항이었던 지급대상, 재원분담률 등을 ‘군수·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례군의회은 지난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준식의원을 비롯하여 군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민 수요 충족 및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양준식 의원의 제안하여 개최됐다. 양준식 의원은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례군도 맨발걷기를 위한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례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서시천 제방에 흙길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며“앞으로 맨발걷기 추진 주무부서가 정해지고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맨발걷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관내 맨발걷기 단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형성된 동호회도 있으며, 예산 투입 사업보다는 생활 밀착형 맨발걷기 길을 지정하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 중인 ‘어디나지원단’ 사업이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례를 발굴하여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디나지원단’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 이라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슬로건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층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어디나지원단이 서울 시민에게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① 디지털 불평등 감소에 기여하고 ② 양질의 교육을 보장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은 어르신 강사가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케어(老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3 CPHI Korea(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전시회로,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OASIS사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2019년에 상표로써 등록하여 현재까지 신약 개발 지원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이번에 참가하는 2023 CPHI Korea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제약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OASIS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재난대응 대비 신속대응반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대형사고 및 폭우 등 다수의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재난의료지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한 교육은 보건소 재난의료지원 인력인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긴급, 응급, 비응급, 사망), 사상자 이송 등 상황별 정확한 인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기재난 의료지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영광군 보건소는 3개의 신속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기반 구축을 통해 재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장(김점기)은“매년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 능력향상 및 재난응급의료 역량강화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3 청년키움 프로젝트 기획전시 '무인도 댄스'展을 9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1~4에서 개최한다. 진흥원이 지역의 사회 초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청년키움 프로젝트는 개인전과 기획전 2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에게 1년 차에는 개인전 및 평론가 매칭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연속적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일 단체전을 기획하여 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개최되는 기획전인 '무인도 댄스'는 2022년 청년키움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진 작가 6명(김수빈, 김지우, 김유주, 박소연, 원예찬, 정은아)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제목 ‘무인도 댄스’에서 느껴지듯, 창작의 외로움과 고뇌 속에서 피어나는 즐거움과 같이 젊은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담아낸 전시이다. 여섯 개의 무인도에서 자신만의 언어와 방식을 통해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창작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품은 스페이스 2, 3, 4에 전시된다. 스페이스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작업,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광군 내 다문화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군민 A씨는 “컨설팅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받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우리 군은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한양도성이 내려다보이는 종로 서울디자인지원센터 5층에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 캠퍼스(11호)가 8월 28일 문을 열었다. 종로 산업특성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테크(패션, 주얼리)’와 ‘핀테크(데이터분석)’ 특화과정을 교육한다. 총 3개 중 1개 과정은 졸업하면 관련 분야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연계형’ 과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일자리 정책이기도 하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에 문을 열었다.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 캠퍼스에서는 종로 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디지털 전문기술을 갖춘 ▲패션 전문가 ▲주얼리 전문가 ▲핀테크 데이터 분석가 인재를 육성한다.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