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인천개항 140년 ‘조각가들의 이야기’를 9월 2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개항 140년과 인천조각가협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인천조각가협회 회원 56명과 김포, 성남, 파주, 고양지역 초청 작가 21명,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1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전시장에는 인천개항 140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 영상물과 입체 작품 80여 점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재일 운영부장은 “이번 전시가 인천 지역과 다른 지역 조각가들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고,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개항 140년 ‘조각가들의 이야기’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하며 30일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9월 2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과학커뮤니케이션 관련 특강, 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가 활동, 과학 소통 오디션 활동을 진행한다. 특강은 이선호(엑소), 필 더 사이언스 우승자 이은지(지구) 등 국내 최고의 과학커뮤니케이터들과 과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인천학생과학관 해설사와 함께하는 소그룹 견학 활동을 통해 과학관 전시물을 활용한 과학 소통을 체험한다. 이후 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평소 관심있는 과학을 주제로 다채로운 발표를 준비한다. 3주간의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운 학생들은 9월 2일 가족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학생과학관 청소년 해설사가 되어 과학관 전시물을 활용한 해설 활동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학생과학관에서 진행하는 ‘11월, 과학관으로 소풍가자’ 프로그램에 청소년 과학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지원 사업‘마음을 구워요(비장애 형제 정서 평가 및 협동 제과제빵)’를 진행했다. 파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 간 유대 증진과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위해 매해 새로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가족 지원 사업은 비장애 형제 정서 지원으로, 가족 내 소통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마음을 구워요’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의 정서적 갈등을 살펴보고, 부모와 비장애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유대를 형성하도록 도왔다. 비장애 형제와 부모는 발달심리 전문가를 통해 CBCL(아동 청소년 행동 평가 척도), TCI(기질 검사), PSI(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등의 정서 평가와 결과 상담을 받았으며, 부모-비장애 자녀 협동 제과제빵에 2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장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개 강화 지역서점, 3개 작은도서관과 ‘읽·걷·쓰’사업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강화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1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서점 및 작은도서관과 함께 21년부터 운영 중인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쓰기중심 읽·걷·쓰'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강화지역 간담회에서는 '읽·걷·쓰'사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는 파트너로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많은 의견이 오갔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조성을 위해 강화지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부모와 시민 등 12명을 대상으로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인천 중구의 복합문화기관 서담재에서 '밤샘 책만들기-책모이'를 운영했다. '밤샘 책만들기-책모이'는 학부모와 시민 대상으로 함께 밤샘 글쓰기 활동을 통해 작가가 되어 책을 완성하고 출판해보는 ‘읽·걷·쓰’ 활동 중 하나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서담재를 방문해 간단한 글짓기 활동과 발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밤샘 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은 “글쓰기의 어려움을 많이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일대일 코칭으로 큰 배움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 서담재는 개인 또는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차분한 서재 분위기의 공간이 곳곳에 있어 작품을 구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원하는 공간에서 사색을 통한 글쓰기에 몰두하고 자유롭게 작품에 관한 의견과 조언을 주고받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읽·걷·쓰’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2일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책과 함께하는 인문기행 3탄' ‘뱅크’ 김탁환 작가 북토크를 5일 진행한다. ▶9일에는 ‘같이삽시다 쫌!’ 하수정 작가와 서율 밴드의 북콘서트를 통해 인천시민과 만난다. 특별프로그램으로는 ▶16일 부평문화원과 함께하는 '책 읽는 가족 부평을 읽·걷·쓰하다' ▶'소년, 지구별을 보다' 원화전시회 ▶연체자 연체기록 해제 이벤트 ▶통합전자도서관 온라인 서평이벤트 ▶2021년 정기간행물 나눔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이밖에 ▶9일 '오늘은 읽·걷·쓰 DAY' ▶'내 맘속 시 한 편' 필사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읽고 걷고 쓰는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체험과 나눔을 통해 배우는 ‘강화 생태와 환경’ 직무연수를 26일까지 실시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선생님의 ‘강화의 생태자원의 이해’에 대한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강화의 하천, 숲, 갯벌에서 자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일에는 동락천 주변과 남산숲에서 숲해설가를 통해 나무 이야기와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6일에는 강화를 찾은 여름철새를 탐조하고, 동락천에서 대형저서생물과 어류를 관찰하면서 체험하는 수업이 예정돼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강화에 살면서 눈여겨보지 못했던 자연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숲과 갯벌에서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다양한 실례를 직접 경험해보면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생태시민교육의 실천으로써 학교숲, 강화의 생태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폭염과 고열작업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전체 조리실무사 3,000여 명에게 얼음스카프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급식실은 가열 조리로 인해 작업장 내부 온도가 쉽게 올라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작업장 내 온열지수(WBGT)가 높아지면 열사병 등의 건강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개인별 얼음스카프를 지급하여 고열에 노출되는 조리, 세척작업 시 근로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한 개인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수립해 오는 9월까지 고열작업 노출 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장 자체 점검, 휴식시간 부여 등 안전대책을 준수하도록 했다. 이밖에 작업장 내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에어컨 설치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조리 종사자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연합 공연 ‘예술이樂’을 31일 운영한다. 인천예술고등학교는 ▶음악과(오케스트라, 성악) ▶무용과(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가 참여하며, 인천대중예술고는 ▶연기예술과(뮤지컬) ▶실용무용과(퍼포먼스, 왁킹·락킹·보깅) ▶실용음악과(K-pop)가 참여한다. 양교의 특색을 드러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더불어, 두 학교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두 학교의 연합무대를 통해 질 높은 공연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예술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 관련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6시부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하며, 24일부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석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초등 9개교 5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은 인천의 교육가족공동체가 자발적, 주도적으로 생태전환적 활동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현재 2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함께그린이’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환경회의, 기후위기대응 교사실천단,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조직했다. 가족실천단은 발대식에서 활동 현황, 운영 방향, 실천 계획 등을 논의하고,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3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인천의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인천의 섬과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최소화, 비치코밍 등 실천적 활동을 펼쳤다. 이어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 및 해양활동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천의 생태전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족실천단의 요구를 반영해 인천의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자발적인 기후위기대응 가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