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구로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과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주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부터 현장 실습, 맞춤형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전반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조경관리 △계획과 설계 △드론 이론·실습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기능사 취득과정’은 만 19세 이상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 내선공사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배관·배선공사 △전열·조명공사 △설비공사 등 실습과 전기 내선공사 이론 교육을 포함하며,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5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훈련비는 무료이며,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5일부터 허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소모임’ 운영에 나섰다. ‘건강돌봄 소모임’은 어르신의 허약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접근성과 참여 편의성 등을 고려해 16개 전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8개 동 주민센터(△구로1동 △구로2동 △구로3동 △구로5동 △고척2동 △개봉2동 △오류2동 △수궁동)에서 매주 1회, 총 8회로 진행된다. 소모임에서는 동별로 선정된 고위험 허약 어르신 10~15명을 대상으로 악력, 평형성 등 체력 측정 및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 관리 교육 △근력 강화 운동 △고단백·저염식 영양 실습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운동사, 영양사, 주민건강리더 등 내·외부의 다양한 전문 인력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모임을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역 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리더로 활동할 기회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분사기 1곳을 이전, 5곳을 추가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하절기 산책,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과 기후 변화 등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 다수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지역은 △덕의근린공원 △삼각어린이공원 △천왕산 성공회대 순환길 입구 △구로리어린이공원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신도림 도림천 제방길 등 총 6곳이다. 이중 신도림 도림천 제방길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안양천 벚꽃길 신도림 전망대가 새 단장(리모델링)하면서 이전 설치했다. 구는 유해 해충 활동 시기인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막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해충기피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구민들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건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고 그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매출채권보험 가입했다면 외상거래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거래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전받을 수 있으며,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기업과 다른 기업이 거래한다면 두 기업 모두 경영 안정 효과를 공유할 수 있어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의 소재지가 위치한 매출액 5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에는 37개사를 지원했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산출된 보험료의 10% 선 할인하고 구가 기업당 20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기업별 500만원 한도, 할인된 보험료의 50% 지원)와 신한은행(기업별 450만원 한도, 할인된 보험료의 20% 지원)의 지원까지 합치면 구로구 관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부담은 10%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구로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구민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토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구로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구로의 책은 심사위원회 심의와 구민 및 독서 동아리 선호도 투표를 반영해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성인 부문) △율의 시선(청소년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아동 부문) △달팽이 달리기(유아 부문)가 선정됐다. ‘어울림: 우리는 서로를 얼만큼 이해하는가’라는 주제로 선정된 4권의 책들은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상호 의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고민을 담고 있다. 아울러, 구는 2025년 구로의 책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관내 구립도서관에서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독서 동아리, 아동복지 기관 등에서는 구로의 책 릴레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로의 책 연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 11일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서울밥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밥상은 저소득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주 2회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운영 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어르신 중 생계급여 수급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 어르신 60명이다. 밑반찬 배달은 노인 일자리 사업인 ‘노노(老老)케어’와 연계해 밑반찬을 배달하는 동시에 음식을 받는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양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돌봄,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 외출이 어려운 겨울철(1‧2‧12월)에는 배달 횟수를 주4회로 확대해 식사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밑반찬과 함께 어르신의 삶에 온기가 닿기를 바란다”이라며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을 맞이할 홈스테이 참여 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 간의 우정을 쌓고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랑스 청소년들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관내 12가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1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문화교류 외에도 언어, 식생활, 생활 방식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세계를 넓게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가정 체험(홈스테이)이 종료되는 7월 20일에는 가정 체험(홈스테이) 가정과 프랑스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홈스테이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해외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이달 11일 궁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도시숲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궁동 양봉체험장 인근 임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 구로구탄소중립시민실천단, 관계 공무원·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2,600제곱미터(㎡) 규모의 임야에 내화수종(산딸, 산수유, 마가목 등) 2,300여 주를 식재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도시의 녹색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녹지 확충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녹색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종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이상 개와 고양이로, 개는 동물 등록이 완료된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선착순 1,720마리에 한해 진행된다. 백신은 무료로 제공되고 시술료는 마리 당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 병원별로 약품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병원의 백신 잔여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접종을 받은 반려동물에게는 예방접종 증명서도 발급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만큼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기 소진 가능성도 있는 만큼 서둘러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구로구가 구로디지털단지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구로G밸리체육관(디지털로26길 87)을 5월 1일 정식 개관한다. 구로G밸리체육관은 연면적 4,840㎡의 지하2층에서 지상5층 규모로 △지상5층 스크린골프연습장 △지상4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아카데미 △지상3층 기구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지상2층 헬스장 △지상1층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카페테리아 △지하1∼2층 주차장 등 인근 근로자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됐다. 체육관에는 스크린골프, 헬스, 기구 필라테스, 웰빙문화(에어로빅, 줌바댄스, 웰빙요가, 뷰티발레 등)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3월 1·2차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관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 등 수합된 의견을 검토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정식 운영 준비를 해왔다. 5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프로그램별 정식 회원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