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한인비즈니스 허브 육성과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손잡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월드옥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는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기여와 범세계적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1981년 결성된 한인 경제인 단체로, 2024년 현재 전 세계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정회원과 2만 8,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비즈니스 허브 육성 및 경제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 정보 공유 등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인천시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 등 경제교류 증진, 한인비즈니스 관련 행사의 인천유치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올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24.10.29.~11.1.)’에 인천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소방본부가 공동 주관한‘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14일 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80가족이 참여했다. 체험캠프는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재난을 회복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도전! 안전골든벨퀴즈’를 실시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재난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완강기 탈출 등 실전형 체험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난에 대비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 경위 정준필,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10분간 심폐소생술 실시, 신속한 조치로 생명 지장 없어 인천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당구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3시경 인천 서구의 한 당구장에서 60대 남성이 내부를 걷다가 돌연 뒤로 쓰러졌다. 마침 휴가를 이용해 당구장을 찾았던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정준필 경위가 이 모습을 발견했고, 정 경위는 즉시 남성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하였다. 남성의 의식이 없고 호흡도 불규칙한 상태인 것을 확인한 정 경위는 직원에게 119신고를 요청한 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정 경위의 심폐소생술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간 이어졌고, 남성은 자동제세동기 부착 등 필요한 조치를 받고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현재 남성은 병원에 입원 중이며, 병원 관계자는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로 환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고 후유증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필 경위는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심폐소생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5. 15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사제동행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5.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인천지역 대학RCY회원협의회가 주관하였으며, 지도교수-대학생 간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사제 간의 정을 다지고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천대학교 RCY 김소현 회장은 “평소 RCY활동을 지도해주시는 교수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사랑과 봉사의 RCY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학RCY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은 인천지역 소재 7개 대학(가천대·경인여대·인천대·인하대·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청운대·재능대)에서 각 지도교수 및 대학RCY가 함께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 신동현)가 지난 5월 14일, 노틀담복지관을 방문해 200여 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짜장면을 나눠주는 ‘모두가 행복한 짜장면 나눔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인천중국음식업협회는 2017년부터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매년 복지관을 찾아 짜장면 나눔 활동을 해왔고, 코로나 종식 이후에 노틀담복지관을 다시 방문해 맛있고 사랑이 담긴 짜장면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국음식업협회가 주최로, (민)인천사랑 송윤봉사단, ㈜성지테크에서 후원 받아 진행되었으며, 인천중국음식업협회와 인천사랑 송윤봉사단 소속 14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었다.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노틀담복지관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관장 길효선)은 5. 13.(월)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첫 시작했다고 전했다밝혔다. 이 날 강범석 인천서구청장도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제작된 빵은 우리 지역사회에 외롭고 소외된 어른들에게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적십자 빵 나눔터는 전국 38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기업·단체·적십자 봉사원 등이 참여하여 직접 빵을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처로 시민들에게는 재미있는 봉사거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북봉사관은 2023년 10월 준공해 올해 3월 개소하였으며, 제빵봉사, 안전강습, 헌혈 등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인천 서북부지역의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제23주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인천 식품업계 시민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식품안전기본법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인천’을 주제로 식품 안전 유공자 포상(시장상 10명, 시의회의장상 5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3명), 식품안전다짐 결의문 낭독, 식품안전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식품안전 홍보·체험관, 인천 우수식품 특별판매전, 식품안전 행운볼 퀴즈, 인천 관광공사 연계 인천e지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대형윷놀이 퀴즈 이벤트와 해썹(HACCP) 인증마크 찾기 이벤트를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식품안전교육은 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인천대학교 코퍼스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회장 홍선호)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회장 정채관)가 공동 개최한 『2024년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공동 봄 학술 세미나』가 국립인천대학교 15호관에서 5월 11일(토)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디지털 시대의 영어 교수학습 및 평가'를 주제로,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의 대두와 디지털 시대에 따른 AI 기술을 활용한 영어 교육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는 김혜리 교수(서울교대), 김태국 박사(인제고), 고범석 부장(EBS AI펭톡), 채수영 부장(EBS 위캔버스), 김성윤 대표(리딩앤) 등이 참여해 각각의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를 하였다. 이들은 AI 시대의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대한 중등 영어 사례, 초등영어 말하기 서비스 AI 펭톡 운영 현황, 메타버스 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영어교육, 옥스퍼드 리딩트리와 AI의 만남에 대해 발표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기술 발전으로 교육환경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맞춤형 정보를 생산하는 AI 덕분에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9일(목)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인천강소특구 혁신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인천서구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데모데이는 강소특구사업을 통해 발굴한 6개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테니스 훈련 로봇과 무인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 큐링이노스(권예찬 대표) ▶휴대용 수소저장 카트리지를 개발하는 안머터리얼즈(안호선 대표) ▶고성능 UWB기반 AI 자율 비행 드론 및 원격 로봇을 개발하는 라스트마일(김영진 대표) ▶파키슨병 신속 진단 및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보인 위무브(박기원 대표) ▶환경개선 로봇 솔루션을 상용화한 쉐코(권기성 대표) ▶중소 전기자동차 전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ALISE(송준영 예비창업자)가 참가하였다. 또한 투자심사역과 청중평가단 150명이 참여한 모의 투자를 통해 파키슨병 신속 진단 및 모니터링 플랫폼(위므브 박기원 대표)가 3억 4,970만원의 모의투자금을 모아 1위가 되었다. 인천강소특구사업단장(이희관 환경공학부 교수)은 “강소특구사업 2년차 운영을 통해 발굴된 6개 기업의 연구개발(R&D)실적과 사업화 성과를 확인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1~12일 열린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 축제’ 현장에 ‘통일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통일 홍보부스에서는 시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해 소통하고, 민주평통 리플릿 배부, 통일이 되면 가보고 싶은 북한 여행지 설문조사, 통일 풍선 제공 등 가족 단위의 시민 참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승호 회장은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 책자를 제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어떤 기관인지, 통일 후 북한 여행지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며, 인천중구협의회는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통일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