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6일 도서관 강당에서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고, 보드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간에는 서지영(제주시자기주도학습 파견 강사), 고미옥(보드게임 강사) 강사의 지도로 기억력, 이해력, 연산 능력을 길러주는 슬리핑퀸즈 보드게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가족애 형성 및 협동심, 공감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서 아이와 산모의 건강상담,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평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군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자에게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을 살피고 모유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관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우울감과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및 심리적,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치과의사협회, 치과 병‧의원, 초등학교가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의료기관 35개소와 초등학교 33개교에 대해 사업참여 신청을 받고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1인당 진료비 최대 4만원까지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주치의 사업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 관리,불소도포)등이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단순 치석제거,파노라마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목포시 보건소 누리집→건강증진사업→구강보건사업→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비지원 사업안내를 확인 후 참여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이달부터 출산장려 시책사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란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에 한해 양육 환경과 산모 우울지수 등을 알아보는 임산부 등록평가를 하여 위험요인 점수가 2점 미만인 경우 기본방문 대상자로, 2점 이상인 경우는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하여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방문 대상자를 대상으로는 임신 32주 이후부터 출산 전 1회 방문을 통해 기본 건강관리 교육한다. 기본 건강관리 교육에는 산후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산모의 영양ㆍ운동ㆍ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상담,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수유ㆍ육아 환경 교육 등이 있다. 지속방문 대상자는 고위험군 임산부 가정으로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ㆍ교육을 제공한다. 지속 방문 서비스에는 임산부 정신건강 관리, 예비 부모교육, 아기와 상호작용 증진, 아동 발달 부모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목포시는 여행기회가 적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인원은 1,050명으로 저소득층 880명, 장애인 170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8월 21일 기준 목포시 거주 만 6세 이상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지체(휠체어 이동자), 시각, 발달, 청각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가족, 지인, 활동보조인 등 1인까지 동행가능하며, 동행인의 여행경비도 추가 지원된다. 여행 상품은 총 4개(신안, 나주·영암, 순천·보성, 순천)이며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앞서 목포시는 1차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남도내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해당사업회의에서 성과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2차 행복여행 활동지원사업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19일~7월 19일 한 달간‘과학교육 체험교실(AI&ChatGPT)’을 진행했으며, 교육활동을 통해 창작한 작품을 ‘나와 AI가 그린 대덕구’ 전시회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과학교육·체험교실’은 동산초등학교, 대화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교 2곳에서 운영됐으며, △생성형 AI Design제작 체험 △생성형 AI Movie제작 체험 △ChatGPT를 활용한 AI주제 토론 △AI Design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학생들의 작품은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전시 중이며, 관람객들에게 대덕구 아이들의 창의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 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AI 기술의 적절한 활용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작품 제작을 통해 예술의 세계에 한발 짝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한 부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덕지역에너지센터’와 함께 에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55사단 3901부대 3대대 등 을지연습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야 24시간 4일 동안 실시한 을지훈련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총괄 훈련 도중 발생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도출해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양평군, 군부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차량 길터주기, 다중이용 시설 대피, 생활밀착형 훈련 등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양평군 보건소, 남부혈액원, 채혈대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헌혈을 하고 양평군 관할 부대인 55사단 3901부대 3대대가 헌혈차와 군청사를 방호하는 합동 전시채혈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군의 방호 속에 실시된 전시 채혈 합동 훈련은 비상시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5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서포터즈(응원단)를 대상으로 인권 ·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체전 서포터즈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총 2,023명이 신청했고 이날 활동에 앞서 교육이 진행됐다. 행사는 전국체전 대회개요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성공기원 퍼포먼스, 교육순으로 진행됐으며 응원단 활동시 인권교육과 응급처치, 서포터즈 역할,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와 함께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시민역량을 결집하는 시간을 갖었다. 서포터즈는 개·폐회식 참여, 경기장 응원활동으로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환경정화, 범시민 캠페인 등 체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897년 개항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5일 양평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사업인 ‘나는 나는 꿈나무’를 통해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70명을 선정해 보편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회균등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책 읽는 습관을 장려하고자 양평읍에서 매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신호선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다문화 가정 등 교육 취약계층인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싶다”며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우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모든 아이가 동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 받고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양평읍은 교육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도서상품권을 전달받은 학부모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붉은 영웅의 땅’울란바토르에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목포, 미식관광도시 목포’를 널리 알리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지난 25~27일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몽골 국민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목포의 관광 자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한국주간은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서 양국의 문화·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문화·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매년 관광 성수기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몽골 국악공연, 한국국기원 태권도시범, K-POP 콘서트 등이 펼쳐진 한편 몽골 소재 한국 공공기관과 한국기업 등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목포시는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관광홍보 특별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몽골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높은 인기와 열망을 고려해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를 소개하는 미디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실사 홍보사진으로 제작한 포토스팟을 활용 목포의 매력을 알렸으며, 특히 올해 목포시를 방문한 몽골인을 비롯한 외래관광객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