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시민안전보험 지급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에 9,000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보험금 지급률은 1,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 하반기까지 총 731건, 약 3.7억 원의 시민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민 누구나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해 의료비 보장항목의 경우 시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는데, 이는 현재 보험금 지급액 중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예상되는 보험금 총 지급금액은 약 3.7억 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안전보험의 급증한 지급액은 그만큼 시민들께서 안전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월 10일 문화기획사업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에서 멋진 현악합주와 소프라노 독창, 혼성 듀엣, 보컬 솔로로 다양하게 무대를 채워주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인과 더불어 북부복지타운을 이용하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더욱 멋진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로 일상회복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소질을 계발하여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예술법인단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이동은 일산서구와 합동하여 지난 8월 1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 안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등을 제공하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 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함께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의 홍보물품을 지급했다. 덕이동 찾아가는복지팀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관련 사업인 ‘여름철 어르신 건강 및 현장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건강 및 복지상담은 덕이동 동문1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실시했다. 여름철 건강 관리법 및 개인별 복지 궁금증 해소, 복지위기가구 발견 제보법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문1차 경로당 회장님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건강 안부도 물어봐 주고 개인별 복지 상담을 해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함께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 방문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오산시 3개(오산·남부·세교)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하기 위한‘이웃의 재발견’사업을 수행하는 ‘온(溫)이웃 주민 발굴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제2의 수원 세 모녀 사건을 막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체계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서 ‘온(溫)이웃 대표·주민 발굴단’은 민관·공공·주민이 연대하여 지역 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촘촘히 살피며, 발굴하고 지원하는 조직으로 발굴단 활동을 통해 지역의 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발굴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 ▲상반기 이웃의 재발견 사업수행 결과발표 ▲오산시 복지사각지대발굴사업 공유(명예사회복지사) ▲‘위기가족과 마을공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모델협회의 주관으로 광복절을 기념하여 만55세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강의 ‘광복의 길~ 孝行의 길~ 모델의 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를 주관하는 한국여성문화생활회는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건강한 문화생활을 촉진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습은, 생애전환기 경험 프로그램인 시니어 모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성숙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하여 △체형 및 걸음걸이 교정 △포즈 및 턴 학습 △현 시니어모델의 워킹 관람으로 진행된다. 이시현 대표는 “강습회는, 모델로써 기본적인 자세와 신체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올바른 워킹법을 습득하여 무대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워킹을 습득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이 모델 강습회를 통해 당당한 발걸음으로 빛나는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과 내추럴치과의원은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협업을 위하여 효행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추럴치과의원은 턱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임플란트, 치아교정, 심미보철과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치과 내원 시 라운지 이용과 치과 내원 시 음료서비스와 발 맛사지 등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을재 대표원장은 “복지관 회원의 올바른 치아관리를 돕고,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의 치아 관리는 영양을 섭취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 제공, 서비스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즐거운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기관과 단체와 지속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에게 정신적,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 이를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관광 분야의 대표적인 약자 프렌들리 정책인 ‘열린관광지’ 사업은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 공모에서는 기존의 연 20개소 지원에 10개소를 더한 30개소를 선정해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열린관광지 132개소 선정, 112개소 조성 완료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32개소로,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 장애인 특화 여행코스로 유명한 연곡해변 캠핑장 유니버설디자인카라반, ▴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춘천 의암호 킹카누, ▴ 산정상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는 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수행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시·도, 37개 시·군·구에 더해 6개 시·도(1차 선정지역과 중복 포함) 14개 시·군·구를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 51개 시·군·구에서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하나 돌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 대한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과 청년에 대한 돌봄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정부의 서비스 복지 철학을 구현한 것이다. 선정된 지역은 제공기반을 마련하는 대로 올해 하반기(8~9월) 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지역별 제공 시기는 별도 자료 및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일상돌봄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