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2025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돌봄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가족, 29명을 선정했으며, 5월 27일에는 15명, 5월 29일에는 14명을 초청하여 각각 1박 2일간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 단층펜션에서 숙박하며,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나눔목공소 목공 체험 등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중증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의 무게를 덜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중장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중장년 수다살롱’의 예비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계 형성과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취미, 건강, 운동, 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예비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관심 분야 이미지를 선택해 좌석을 정한 뒤, 소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동아리별 활동 주제를 공유하고 조 편성을 함께 논의하며, 참여자 중심의 운영 기반을 다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수다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고소득 및 전문직 종사자로 납부 여력이 충분한 지방세 체납자 25명의 급여 1억 9천만 원을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고소득 및 전문직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급여 500만 원 이상을 받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대기업 근로자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급여 압류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압류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 시 급여를 즉시 추심해 체납액에 충당하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사업자의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경제적 여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회피하는 경우 급여 압류를 포함한 다양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겠다”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조세 정의 실현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6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RFID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률을 평가하여, 우수 단지에 청소 관련 보상 물품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44개소 21,120세대의 공동주택이 참여하며, 2024년 7월 이후 RFID를 설치한 단지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선정해 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는 물론, 처리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우리 시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 관내 중장년층 남성 약 14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중년 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암 무료검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55세 이상 남성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동두천시보건소가 함께 전립선 암표지자 검사를 실시하고 배뇨장애 관련 설문지 작성 결과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예방법,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좌가 이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의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전립선 질환은 중장년 남성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과 교육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2025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37명 총 337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신청자가 전년 대비 약 29.5% 증가한 500명에 달했으며, 장학금 예산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총 6억 6천만 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학비 부담 완화를 넘어 실질적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선발인원을 지난해보다 16% 늘리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다자녀 장학생 100명을, 대학생은 ▲애향 장학생(전문대, 일반대) 138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3명, ▲주거지원 장학생 86명을 각각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50만 원이 일시 지급되며, 대학생 중 애향(일반대), 재능, 관내 대학교 장학생에게는 최대 350만 원, 애향(전문대), 주거지원 장학생에게는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 규모와 예산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시는 혹서기 및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순찰하며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어,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