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0일, 서둔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안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변경사항 ▲동절기 한파 쉼터 운영 등 시정홍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서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등을 살 수 있는 전자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원금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매월 초에 충전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부터 10인 가구까지는 매달 차등 지급되며(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원, 3인 가구 6만 9천원 등) 10인 이상은 동일하게 지급된다. 전자카드 사용처는 밀양시 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CU편의점, 아이마트 수산점과 농협 몰(온라인)이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교통약자와 거동 불편자 등에게 별도 신청을 받아 제철 농산물을 포함한 꾸러미를 배송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 지원받았던 대상자도 카드와 신분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새마을부녀회·(주)더채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류2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연 10회 1,000만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주)더채움에서는 식자재 구입 지원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발굴·지원 등의 역할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세류2동은 어르신 가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희영 ㈜더채움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1인가구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는 ‘on(온)수원 안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인 온수원 안심서비스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수원 안심서비스앱은 2022년 2월 도입한 서비스로 거동 불편자, 노령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지정시간(6~72시간)이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등록해 놓은 보호자 번호로 알림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1인가구 외에도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가 걱정되거나,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호자가 곁에 없을 때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온수원 안심서비스는 별도 설치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나 상시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 모두의 학력 향상을 강조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부서 간 힘을 합쳐 학생 책임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나갈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내 학교 교육 담당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대며 수립했다. ▲교육과정정책과 ▲교원인사과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진로직업교육과 ▲융합교육정책과 ▲체육건강과가 협업해 유․초․중․고․특수․다문화 학생 등 도내 모든 학생의 균형적인 성장과 학력 향상을 함께 지원하도록 힘을 모은 것이다. 주요 내용은 ▲학력 진단 강화를 통한 학력향상 지원 ▲내실있는 학력향상 초‧중‧고 교육과정-수업-평가 실천 ▲유아의 기초‧기본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형 개별화 교육 운영 ▲다문화학생 대상 학력향상 지원책 마련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진로․진학 평가역량 강화 지원 ▲학생의 학력향상을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우선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학력 진단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모슬포중앙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층 3단 100면, 2,996㎡)에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주차부지 보상협의와 실시설계 등 절차를 완료했고, 올해 36억원을 최종 투입하여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했으며 11월에 사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0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7개소의 노후 설비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노후 오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 ▲중문오일시장 노후 전기기설 정비 및 도색 총 1,550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대정오일시장 소방시설, 우수관로 정비 / ▲표선오일시장 비가림 도어, 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과천시가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천시는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정제도 개선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부분은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민원환경 제공을 위한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서류 발급 전담 통합민원창구 운영, 민원순번대기시스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시 시각, 청각, 보행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형 발권기를 설치하고 과천시청 누리집에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표출하여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과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지난해 4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연천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와, 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군포시,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작은 불씨에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평상시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2월 19일부터 2월29일까지 실시하며, 주요 내용으로 ▲방화문 폐쇄・훼손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유무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안전컨설팅 ▲현지시정 조치 등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된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의 방화구획용 방화문 폐쇄・훼손 행위는 화재 시 유독가스로 인한 수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파트 입주민・관계자분들께서도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동참하여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 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2024년 국비 공모사업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50개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국비 8천8백만원을 포함 총 1억 7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은 서귀포시 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51세 ~ 70세 여성농업인(짝수연도 출생자) 8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장소와 신청 기간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산업업무 담당팀)에 2024년 3월 5일까지 접수를 한다. 건강검진비는 90%를 보조(최대 22만원 기준 자부담 2만원)하여 여성농업인의 건강 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준은 청도군에 주소지를 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2종보통면허 이상) 소지자로 관할 읍·면사무소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도군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2019년 ‘청도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도부터 신청자 354명에 대하여 10만 원씩 지급해 왔으며, 금년부터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상향하여 자진반납을 적극 유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자진반납 지원금 상향은 고령운전자 지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미연 방지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 현재, 청도군 내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9,000여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