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최진혁),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이인희)는 9월 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국가자격시험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국가자격시험장 개설을 통해 수험자들의 편의 증진 및 국가자격사업 수행에 따른 지역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태백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자격시험장 개설·운영, △지역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훈련 제공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협약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 모색 등 의견을 공유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안정적인 국가자격사업 수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 기반 강화 및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9월 8일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기능사 CBT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