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시민 대상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하여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8~19일 서구 가현요양원, 가현재활요양원, 사랑재활요양원과 연수구 인천지사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응급상황 신고법을 기본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가현요양원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분은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닌 노인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며,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쉬웠다. 매년 반복적으로 연습이 필요하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안전교육기관으로 2024년도 한 해 동안 청소년,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 기준 약 18,000명을 교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