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신‧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영양만점'여왕의 밥상'조리 교실 2기를 운영했다.
이번 조리 교실은 1기 독거 가구 대상 식생활 관리 교육에 이어 ▲임신‧출산‧수유부의 올바른 영양 관리 ▲성장 단계별 이유식 급여 방법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함께 ▲강된장 케일 쌈밥과 닭가슴살 냉채 ▲단계별 이유식(쇠고기 미역죽과 닭고기 채소 무른밥) 만들기의 조리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실 참여자는“요즘 바쁘다는 이유로 간편식을 이용하거나 사 먹는 날이 많았는데 이번 조리 교실을 통해 이유식과 건강 메뉴의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 밥상을 위한 영양 교육도 받을 수 있어 가족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위한 염도계 대여 사업과 식사 일지 작성을 통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