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관내 소극장 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연극교실 ‘무대 위의 작은 별들’을 운영한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부산문화재단 주관) 등 여러 기관의 연극 및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경력을 갖춘 관내 소극장의 배우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이번 연극교실은, 남구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교실의 참여 대상은 남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남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며, 3월 8일에 첫 수업을 시작해 매주 토요일 16주간의 교육 후 6월 말 무대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신청 문의 및 자세한 안내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