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2025년 봄학기(3 부터 5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5월 30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교육 등 총 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만성질환 특화 프로그램인 ▲만성질환 통합 건강 솔루션 ‘오늘도 건강학교’,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율순환운동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시니어 파워UP ▲3050 파워UP,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균형UP 필라테스 외 ▲원스톱 건강드림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오늘도 건강학교’는 60세 이상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만성질환 예방관리교육, 운동 및 영양실습, 외부강사 초청 강연을 통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 수요조사에 따라 직장인을 위한 ‘균형UP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