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초․고도비만인(BMI35이상)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 결합된 방법을 제시하는 ‘초․고도비만 운동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거제시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3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운영된다.
주 2회 (화,목)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식단기록어플 사용으로 운동과 식단 집중관리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검사(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우울․스트레스척도 검사)진행 및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운동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 할 예정이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제시민 중 초․고도비만인(BMI35이상) 5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으로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비만 관련 질환의 치료 및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