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포남2동 주민센터는 12일 오전 10시 소동산 봉수대에서 ‘4더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5년 아름다운 포남2동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4더 캠페인’은 ‘더 친절’, ‘더 안전’, ‘더 깨끗’, ‘더 따뜻’을 운영 방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간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미소로 먼저 인사하는 친절한 마을 분위기 조성, ▲내 집 앞 눈 쓸기, ▲내 집 앞 우수받이 관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릴레이 줍깅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 확산, ▲우리 동네 비 온 뒤 풀 뽑기, ▲사회적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통한 민관협력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포남2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포남2동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포남2동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포남2동 주민과 함께 하는‘4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남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