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 용추아트밸리 이사장이 2024년 12월 아트코리아 방송문화예술대상에서 수상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 졌다.
이 소식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예술계에서의 박유미 이사장의 업적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 4회 째를 맞은 방송 문화 예술 시상식은 한국 미술계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의 다채로운 가치를 드높인 전국 각 분야 총 37명이 수상중 수채화 분야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9년 설립된 아트코리아 방송은 한국의 예술과 문화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네트워크다.
주로 미술 음악 공연 예술 전시회 등을 다루며 예술가와 창작 자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또한 일반 대중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박유미 이사장의 작품은 독특한 특징과 기법으로 여백의 미,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공간 다양한 기법 활용으로 국내외 에서의 인정을 받았다.
작품 주제로는 고향의 기억과 자연과의 연결, 한국의 미, 이중 화면 구성, 감정의 표현 등이 있다.
박유미 이사장은 수상의 영광을 뒤로 하고 향후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가 주목되는 점은 제 3회 IWS 한국 세계 수채화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는 것이다.
지방 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함양용추아트밸리를 다년간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예술 관련 행사, 세계문화 교류 및 워크숍, 전시회를 열며 문화 예술 공간의 초석을 다진 역량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제 3회 IWS 한국 세계 수채화 함양비엔날레를 개최 할 예정으로 하나의 주제에 맞춘 여러 국가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하여 열리는 국제 미술 전으로서 명실 상부 한 국제 수채화 축제로 자리 잡을 함양 지방 예술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박유미 이사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예총 지역문화예술발전위원회 위원장, 함양용추아트밸리 이사장, IWS세계수채화협회 한국회장, 사)한국수채화협회자문 , 사)한국미술협 IAA한국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