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는 지난 10일, 12일 양일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영천약초도매시장을 비롯해 각종 교육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한 교육 참여생들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구호를 제창하며,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캠페인에 참가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사업화 실습 약이되는 비누와 천연염색 교육생은 “대구 군부대가 영천으로 이전되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최종 이전지로 확정되길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천은 우수한 교육 기반, 편리한 교통과 더불어 군 친화도시로서 군부대 이전 최적지다”라며, “군부대 유치를 위해 농업인들도 동참해 한 목소리로 지지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