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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인문학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의 예술과 문화'운영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4차례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인문학 특강 ‘그림으로 만나는 조선의 예술과 문화’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사학과 오세현 교수가 진행하며, 조선 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과 그 제작 배경을 통해 조선 초기부터 후기까지의 회화 양식과 시대적 의미를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총 4회로 구성되며, ▲1회차(3.9.) '안견의 몽유도원과 신사임당의 포도', ▲2회차(3.16.) '정조와 김홍도', ▲3회차(3.23.) '신한평과 신윤복', ▲4회차(3.30.) '추사 김정희와 오원 장승업' 등을 주제로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윤현진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윤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조선 시대 예술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