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저연차 직원의 리더십 경험과 의사 결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일팀장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일일팀장으로 선정된 저연차 직원들은 부서별 주간업무보고를 직접 진행하며 업무 이해도를 향상하고,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공감과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부터 꾸준히 청년이사회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리더 육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젊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서는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이사회 및 저연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장벽 없는 공감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