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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중구에 ‘SPC’ 구성해 추진 제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그동안 답보상태로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인천종합어시장 이전과 관련,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중구에 민관합동사업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종합어시장 이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은 중구에 일정한 비율을 정해 SPC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어시장은 노후화와 염분으로 인해 시멘트 벽과 기둥은 성한 곳 없이 금이 가거나 부서졌고, 천장은 떨어지고, 철근은 그대로 드러난 채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현재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안항 물양장 매립부지 및 부지조성사업을 중구 북성동1가 105-15 인근에 2020년 5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사업비 264억 원을 들여 매립공(2만400㎡(6천181평)), 준설공, 접안시설공 등을 공사 중에 있다.

 

 

①2만400㎡(매립지: 보존용지)+②3,696㎡(기존 농협측: 준공업) = 총 2만4,096㎡(매각 부지)

주요 추진경위를 보면, 먼저 2020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간 후, 2021년 1월 연안항의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양호 선주 외 1,025명이 매립을 적극 찬성(물양장 매립 동의서)하고, 같은 해 5월 인천종합어시장과 면담을 통해 어시장 매립지로 이전 요청했다.

 

이어 6월 물양장 매립공사 비관리청 지정 추진(인천종합어시장)하고, 시가 10월 용도지역 결정 사전협의 자연녹지 결정 예정 통지하고, 인천해수청이 물양장 매립공사 비관리청 추진을 IPA에 요청했다.

 

이에 해당구역의 항만개발사업은 해당 수역시설 관리기관인 IPA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따라서 2022년 1월 접안시설 파손 및 사용 불가, 안전 이슈로 매립공사를 우선 시행하기로 결정한 뒤, 동년 12월 하부공 공사에 착공했다.

 

2023년 8월 인천해수청과 도시관리계획 및 어항구 우선지정을 협의하고, 지난해 2월 시에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반영 대상사업 제출(▲도시기본계획 반영 필요성 및 토지이용계획 제출 ▲인천종합어시장 현대화 및 이전요구를 반영한 일반상업지역 결정 요청)했다.

 

작년 3월부터 4월까지 인천해수청과 연안항 물양장 상부시설 개발사업 관련 업무를 협의(▲매립부지 개발여건 및 잠재이용자 수요(수산물관련 판매시설)에 맞는 활용방안 수립 필요 ▲항만법에 따른 기능시설(어시장 등) 설치를 위해서는 어항구 지정 필요)했다.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시와 도시관리계획 상업지역 결정 관련 1, 2차 협의하고, 시와 6월 제13차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에서 소유권 이관을 협의(인천시 의견에 따라 실무회의에서 연안항 물양장 매각 사항 안건 조정 때 삭제)했다.

 

또 7월에는 인천해수청 주관으로 인천해수청 및 수협중앙회 경인본부장 외 3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관내 수협 조합장 현안 건의 및 간담회의를 열고 매립지에 인천 수협 등 공동으로 사용할 위판장 건립부지를 요청했다.

 

작년 9월 시 주관으로 IPA 및 시 제물포르네상스계획과 외 5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TF 관련 실무 협의를 갖고 ‘인천종합어시장 이전 및 정비, 수의계약 매각’ 논의를 통해 글로벌도시정무분야 정책현안 회의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10월에 시 주재로 IPA 및 시 소상공인정책과 외 4개 부서가 연안항 물양장 활용관련 글로벌도시정무분야 정책현안을 논의하고, 특히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로 인천종합어시장 활성화 및 수의계약 매각 논의한 결과 ‘항만시설 소관시설 담당기관인 IPA에서 매각 등 진행을 요구했다.

 

종합어시장 상인들은 “시는 종합어시장 이전을 위한 TF를 이미 2017년에 구성했으나, 지금까지 추진할 부서도 정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있다”며 “하루 속히 종합어시장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