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태백시 및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 도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고, 태백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총사업비는 10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4년 1월 착공한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