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는 2022년부터 농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농사를 지어 수익금으로 장애인 자립 기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관령지사에서 2천 평 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회 운영비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만수 지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좋은 뜻에서 시작한 농사가 평창군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있어 보람 있게 생각한다. 농지를 제공해 주신 한국도로공사 대관령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