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김지욱)은 15일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소재 자동제어장치 제조기업인 (주)신아시스템(대표 송인수)을 방문하여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민생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고 판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신아시스템은 360도 전방위 인체감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통신 이중화와 실시간 정보 동기화로 장애발생 시에도 지연과 정지 없이 시스템 운용이 가능한 빌딩자동제어장치를 우수조달물품으로 인증 받아 공공기관 등에 널리 공급하고 있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 우수조달물품 등 제도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