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일반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수칙을 알리는 제16기 ‘푸른하늘기자단’을 4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개인팀 또는 단체팀(2인)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규모는 총 15팀*이다.
* 영상 분야 9팀, 카드뉴스 분야 3팀, 웹툰 분야 3팀으로 나누어 신청 및 선발
푸른하늘기자단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주요 정책과 환경 소식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정책 현장취재, 기사 작성, SNS 확산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25년 5월부터 26년 2월까지 10개월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푸른하늘기자단에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반기 및 연간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특히, 연간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모집에 참여하는 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공고에 게시된 지원서를 전자우편(karammoe@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참고로,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24.5~25.3)은 유튜브 영상 32건을 포함한 168건의 기사를 제작하여 약 3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달성하였다. 모든 제작물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블로그(blog.naver.com/blueskyma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푸른하늘기자단은 친환경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