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28일 오후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김우경 병원장, 이선훈 행정원장, 정경진 외과계진료부장, 안정열 고객만족실장, 이금숙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환자경험 히어로(Hero)’ 발대식을 개최했다.
‘환자경험 히어로’는 환자경험 중심의 의료문화 조성을 위한 원내 리더들로, 환자접점부서 부서장, 관리자 등 96명이 히어로로 활동하게 된다.
히어로로 선발된 직원들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통한 환자중심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병원 방문, 검사, 수납, 입원, 퇴원 등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점검하며,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히어로들은 최상의 환자경험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부서 간 협력을 다짐했다. 히어로들은 ‘환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할 것’을 선서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에서 직원들이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작은 부분에서도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를 환자경험 히어로들이 잘 점검하고, 개선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