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되어 5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가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진흥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 전문 강사가 지역 기관을 찾아가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견학, 이용 교육, 자원봉사자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 등 운영하고, <나는 컵이 아니야>의 나다울, <김밥의 탄생>의 신유미 작가 강연과 <농부 달력>, <안녕, 나는 태양이야!>, <이건 어떤 감정이에요?> 등 그림책 독서체험 활동으로 총15회 진행한다.
송파글마루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찾아가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책과 가까워지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글마루도서관 대표 전화(02-449-88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