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2025년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놀자!’의 청소년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은 오는 9월 6일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리며, 두 대회 모두 전국의 11~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노래 또는 댄스 영상을 촬영해 신청서와 함께 오는 7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후 1·2차 예선이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팀은 행사 당일 본선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두 대회를 합쳐 상금은 총 900만원이며, 각 대회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진로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은 ▲제25회 청소년가요제 ▲제23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진로체험, 토요일엔피크닉) ▲이벤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