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본관에서 제2기 혁신주니어보드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개선 10대 권고사항’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창원시 혁신주니어보드가 직접 선정한 10대 권고사항을 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10대 권고사항에는 ▲체계적인 인계인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업무시간과 개인시간 분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혁신주니어보드 위원들은 각 권고사항에 맞는 상황을 연출해 직접 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카드뉴스는 캠페인 현장에서 설문조사와 함께 활용됐다.
일부 간부 공무원도 사진 촬영에 동참해 권고사항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창원시청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5개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내 구내식당 입구에서 운영되며, 직원들은 10대 권고사항 중 가장 공감되는 항목에 투표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10대 권고사항이 인쇄된 부채를 배부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혁신주니어보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주제로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원특례시 혁신주니어보드는 2023년 5월 1기 출범에 이어 지난해 9월 2기가 출범해 업무 효율성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