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 울주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2025년 5월 26일 치매예방 특화프로그램인 “건강한 뇌미인” 참여어르신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와나스타 요가명상센터 방문 및 반려견 산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증진과 정서적 안정,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명상과 요가를 접목한 뇌운동활동과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르신신들은 와나스타 요가명상센터에서 전문가의 지도아래 노인맞춤혈 요가 및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올바른 호흡법과 몸의 긴장을 푸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 인근 산책로에서는 울산산업고등학교 소속 학생자원봉사자와 반려견들과 함께 산책활동을 진행하며, 자연속에서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요가와 명상을 함께하니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차분해졌다. 강아지랑 산책하니 손주 생각도 나고 기분이 참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관장은“치매예방은 약물보다 생활속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