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5.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청렴의식 제고와 협업 분위기 조성, 그리고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뜻, 한걸음: 진로교육원 소통으로 듣고 공감으로 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로교육의 현안과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직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진로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논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 놀이 및 신뢰서클을 통해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고,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다양성과 형평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정책의 현장 실천력을 높이고, 학교와 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공정성과 포용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전 직원이 진로교육의 핵심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의 진로선택 기회가 보다 공정하고 다양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청렴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토대로 진로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