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음성 소재 ㈜서신식품을 방문해 스마트공장의 디지털 전환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디지털 제조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의 실질적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음성 ㈜서신식품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 식품 제조기업으로, 현장 라운딩을 통해 스마트공장 현황을 듣고 실제 디지털 전환 제조혁신 사례를 점검했다.
도는 고도화 단계 구축지원과 함께 2025년부터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기초부터 고도화까지 제조현장의 전주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충북을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며 “AI, IoT 등 디지털 기반 산업 생태계를 적극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