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역 PSM 안전관리 협의회는 2025년 6월 20일(금) 오후 2시 30분,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인천광역시 부평구 무네미로 소재)에서 「 2025년 제2차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회원사 간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60여 개 회원사 PSM(공정안전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Safety Talk, 사고조사기법 소개, PSM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수도권 중대산업사고 예방센터 이귀례 센터장이 참석하여 격려의 말씀과 함께 다음과 같은 당부를 전했다.
“공정안전관리제도(PSM)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업장 간 자율적 정보공유와 상호 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과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현장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SK인천석유화학의 안전사례와 사고조사기법, 경인양행의 PSM 우수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인천지역 안전관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중대산업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