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24일 중구 원도심에서 활동중인 연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으로 하는 슬기로운 봉사활동’으로 모바일 1365자원봉사 어플을 통해 ▲개인별 아이디 및 패스워드 확인 ▲자원봉사활동 신청 ▲나의 실적 조회 등 자원봉사활동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 강사는 ‘디지털 배움터 인천시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사업으로 강사지원을 받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해 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진재근 봉사자는 “실생활에 밀접한 스마트폰을 사용해 1365 자원봉사 어플 활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려고 할 때마다 번거로움이 동반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앞으로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전문적으로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과 봉사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