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 관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개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 학교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이번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 및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1대 1매칭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점검 및 관리계획, 권한부여절차,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관련 기준, 자료 정정, 유의사항 등),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료 보존 및 정정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부당정정 및 기재 오류 등을 예방하며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담은 학교생활기록부로써의 기능 강화을 위해 체계적인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