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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성구, 가을 신학기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실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83개소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유치원에 있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관내 학교·유치원 등 83개소 집단급식소를 구간 교차점검 방식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살모넬라균을 원인으로 하는 식중독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신학기 대비 합동점검 시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실있는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